허걱스...

썼던거 복사해놨었는데
출석부 내용이 다 말아먹어 버렸네요 ...ㅠ,ㅠ;;
대체 컴터 관련학과를 나와도 왜 전 이모양 일까요???
할 줄아는 컴터라고는 워드도 잘 못하니 ㅠ,ㅠ;;

자자...본론으로 들어가서 ^^;;
이 annajeong이 말이죠...ㅋㅋ
드뎌 에어콘을 질렀습니다
제가 좀 마이 소리에 많이 예민해서리 평소엔 베렌다 문을 이중으로 꼭꼭 잠그고 잠니다
그런데 요놈의 여름다운 여름이 찾아온 터
어젯밤 ㅠ,ㅠ;;
문을 열지 않고는 잘수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베렌다 문을 활짝 열구 잤더랬지요...ㅠ,ㅠ;;
물론...
한..................................숨도 못잤습니다
저희 동네가 그리 시끄러운 편도 아닌데
제가 소리에 많이 예민해서리
그 간간히 들려오는 차 소리에도 한 숨을 못 잤다는
ㅠ,ㅠ;;
여하튼 그리하여
오늘 하루종일 졸린 눈을 비비며
수업을 이를 물고 하면서 결심했지요...
집에 가자마자 현대백화점서 에어콘 산다!!!
꼭 산다!!!
@____________________@!!!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실행으로 옮겨
위니아 에어콘 디럭스 149만원짜리 일시불 할인 받아서 135만원에 질렀습니다
근데 지르고 났더니
집이 왠지 션한거 같고
ㅠ,ㅠ;; 갑자기 135만원이 겁네 커보이네요
음...제가 잘 한 짓일까요???
잘한 짓이겠죠???
혼자 사는 처자가 집에 몇시간이나 있는다구 에에콘을 그리 비싼걸 사냐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살려믄 또 지대루 된걸루 사야 한다는게 제 주의라
또 살 일 안만들을려구 그런건데
음....잘 한건지....에에콘은 위니아게 좋을듯 해서 거기걸루 산건데
우리 충방분들은 어디 거 쓰시는지요???
잘 샀다구 칭찬받기를 고대하며
이만 저는 ^_______________^;; 물러갑니다
더운데 건강유의하시고
정모때 뵙겠습니다
ㅋㅋ
저두 정모 간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