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때문에 못갔네요.
오늘 오전에 사무실에서 띵가띵가하다가 오후에 대덕구청으로 고고싱~
역시나 지루한 시간...

그런데

지하4층 교육장에서 손폰이 터지더군요! 으하하~ 누가 민원넣었나~~ 히릿!!
마눌과 문자놀이도 하고 사이버행님과 컴퓨터 얘기도하고~ ㅎㅎ
나름 시간때우다 졸다 그랬는데~

헌혈차가 밖에 와 있더군요.
쉬는 시간에 슬쩍가서 물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피빼믄 교육 안받아도 된다고 그러네요~ 오호~~
어차피 헌혈도 요즘 안했던지라...
헌혈이나 하고 일찍 가자!! 선물도 준다는디... ㅋ 생각하고 헌혈차에 탔지요!!

그러나

헌혈은 못했습니다! ㅡ,.ㅡ
2003년도 마지막에 헌혈할 때 간수치가 너무 높아서 재검을 받아야 피를 뺄 수 있다네요.
걍~ 빼달라고 사정사정을 해보았지만... 흑흑흑... 그 너어스 아가씨는 끝내 거절을...
미안하다믄서 피검사로 대체 해주겠다고 하면서 피를 좀 뺐네요.
간수치 같은거 검사해서 일주일안으로 우편으로 보내준다네요~ 으허허...

결국
1시간 정도 헌혈차에서 놀다가 다시 교육장으로~ ㅡ,.ㅡ
1시간 정도 앉아있으니 끝내주더군요. 5시 40분~ 으~
교육하시는 분이 할꺼 없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라면서 트로트 틀어주고 그러네요.
어찌나 우끼던지... ㅎㅎ

지금은 다시 사무실~
그냥 갈까했는데 내 맘대로 하면 꼭 태클 거는 사람이 한 명 있어서리~
걍 잔소리 듣기 싫어서 다시 사무실로 왔네요!!










그리고


















렌즈가 왔답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냉큼 집에 가야쥐!!

퇴근들 잘 하시공~

집에서 다시 로긴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