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2008년 7월 1일부로 전 직장 및 지역 의료보험 대상자 및 임의계속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기존 건강보험료 (2.54%) x 장기요양보험요율(4.05%)로 책정되며,
이에따라 5만원가량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직장인의 경우 월 2000원 가량의 요양보험료를 추가 납부하게 됩니다.

요양보험료 수급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자중 치매, 중풍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분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방침입니다.

뭐- 취지는 좋으나... 과연 이게 실효성이 얼마나 될런지 조금은 의심스럽군요-
분명 매년 건강보험료율도 올라가는 판에 장기요양보험요율이 안올라가리란 법도 없고...

노인분들 모시고 병원좀 자주 가라고 기름값 좀 내려줌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