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stress (- 부제 : '건강보험료- 이렇게 정산된다')
- [충]러시안 룰렛™
- 조회 수 190
- 2008.04.18. 14:28
일단 내용이 깁니다. 거의 넋두리 수준이라 ㅋㅋ
- 주) stress -
1 강조, 역설, 힘, 무게, 중점
2 【음성】 강세, 악센트(cf. ACCENT, INTONATION)
3 【물리】 압력, 중압;【기계】 응력(應力)
4 a 압박, 강제, 강압
5 (정신적) 압박감, 스트레스, 정신적 중압
---------------------------------------------------------
저는 모 회사 총무부 주임입니다.
총무과는 보통 회사의 안살림을 맡고 있지요-
경리가 회사외부(회사-거래처)간 자금 담당을 하고 있다면
총무는 회사내부의 살림(회사-직원 또는 회사-산하부서)을 도맡아서 합니다.
당연 직원들의 급여 및 세금에 관한것까지 제 몫입니다.
4월입니다-
4월엔 무슨 일이 있느냐- 하면...
전년도 소득총액대비 정산 보험료가 공시되는 달이죠.
몇분전 어김없이 연말정산 건강보험료가 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책정되어 고지내역이 날아왔는데...
허헐- 금액이 장난 아닙니다.
건강보험료를 한방에 100만원을 낸다면 믿어지십니까?
이번 저희회사 몇몇 분들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물론 임원들이지요 ㅋㅋㅋ 월급 많이 받는...
일반 직원들도... 많게는 30만원- 적게는 10만원 가량 추가 징수대상입니다.
근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괜히 납부하는 돈이 아닙니다.
여기서 잠깐 정보 차원에서 보험료 정산과정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모르고 계셨던 직장인분들이 계시다면 이참에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07년도에 신입사원이 한명 입사합니다.
(쉽게 이해시켜드리기 위해 신입사원 이름을 '솔맨'이라 칭합니다.)
책정 급여가 월 100만원이라고 치죠. (어디까지가 '가정'입니다.)
총무는 당연 월 100만원으로 급여 신고를 합니다.
07년도 건강보험요율이 4.77%입니다.
즉, 회사가 2.385%, 개인이 2.385%를 내는거죠.
월급이 100만원이니까 100만원 x 2.385% = 23,850원입니다.
이것이 매월 개인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입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만원씩 받는다 가정하여 월마다 23,850원을 냅니다.
월 100만원씩 12개월을 받았으니까 보수총액은 1,200만원.
1년동안 낸 건강보험료는 286,200원이 되는거죠. (1,200만원 x 2.385% = 286,200원)
근데 12월 이후 년말정산을 한 결과-
솔맨님이 잔업, 야근, 특별보너스 등등해서 실제 받은 보수 총액이 1,500만원입니다.
그럼 실제 내야했던 보험료는 357,750원(1,500만원 x 2.385% = 357,750원)이지요.
헌데 지난 1년간 286,200원밖에 내질 않았으니 미 징수 차감액이 71,550원이 발생합니다.
그럼 일단 71,550원 접수하고-
이제 08년도 건강보험료가 책정되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업장에선 08년도 보험료를 대게 07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책정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08년도 건강보험요율은 5.08%.. 즉 07년보다 0.31%가 인상됐습니다.
즉, 회사가 2.54%, 개인이 2.54%를 부담하는거죠.
그럼 솔맨님이 08년도에 납부해야할 보험액은 전년도 실 보수총액인 1,500만원 x 2.54% = 381,000원.
12개월로 나누면 매월 31,750원씩 납부해야하는거죠.
이렇게 책정된 보험료는 금년도 4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 12개월간 납부합니다.
대신, 금번 4월달에는 전년도 연말정산 추가 징수 보험료 71,550원을 합산합니다.
즉, 솔맨님은 71,550원 + 31,750원 = 103,300원을 내야합니다.
많이내죠?
근데- 내년도(09년도) 1-3월기간동안 또 08년도에 실제 받은 보수총액을 계산해봅니다.
물론- 예상신고금액인 1,500만원보다 더 받음 더 받았지 덜 받을리는 거의 없겠죠.
(야근이라던지 각종 수당들이 있을테니까...)
그러면 위의 과정이 또 반복되는겁니다.
매년 이렇게 반복되면서 보험료를 책정- 납부하게 되는것이죠.
---------------------------------------------------------------
저희 회사는 제작년 제 전임자가 개인당 급여액을 낮게 신고했습니다.
솔직히 전임자가 그렇게 한건지- 아님 그 전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게다가 각종 수당등은 아예 신고 누락이 되었죠- (비 신고 현금 지급이라고나 할까)
작년부터는 제가 급여를 조금 높게 신고했습니다. 이유는 종전의 경우는 매월 세금을 적게냈기에 연말정산때마다 세금 추가 징수금액이 엄청나게 불어나더군요. 그걸 방지하는 차원에서 좀 높게 신고했구요.
게다가 회사 방침으로 그동안 신고하지 않았던 모든 수당을 신고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죠.
신고된 금액이 늘어나고 급여까지 인상되다보니 제작년 보수총액 대비 금년도 보수총액간의 갭이 엄청 벌어진겁니다. 그러다보니 세금부터 보험료까지... 그 갭에 대한 추가 징수분이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당해년도의 모든 세금은- 일반적으로 전년도 보수총액 대비 세율(보험요율)로 책정이 됩니다.
즉, 전년도 보수총액이 100만원이였으면 올해 세금은 100만원 x 세율(보험요율)로 책정되며-
다음년도 1월부터 3월까지의 석달동안... 국세청에서는 올해받았던 실 소득총액을 다시 조사합니다.
그리하여 실제 소득총액 x 세율(보험요율)로 정산하여 작년에 가 책정된 금액대비 차액을 추가 징수하게 됩니다. (이것이 연말정산이 되는거죠)
이러다보니 06년도에 신고한 07년도 예상 보수총액보다 07년도에 실제 받은 보수총액의 차이가 개개인별로 크게는 1천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이렇다보니 그 차액에 대한 추가 세액이 발생. 이것이 엄청납니다.
근데말이죠. 위에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각종 보험료.
세금.
이거 절때 제가 떼는거 아닙니다.
정부에서 소득대비 세율(보험요율)로 떼는것이며-
저는 단지 그 정산액 자료를 공단으로 부터 넘겨받아서 월급에 반영하는 것뿐이죠.
근데-
회사 직원들은 저한테 쫓아와서 따집니다.
심지어는 C8 C8하면서 욕도 하죠.
(물론 저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 국가에 대고 하는 소리겠지만- 제 앞에서 그렇게 욕을하면
마치 제가 죄인이 된듯한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그럴때 참 짜증나고 억울합니다-
저더러 어쩌라는 건지...
가끔 이럴때마다 때려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후-
저한테는 이게 심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죠.
제가 저지른 일도 아닌데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나라는...
PS.
대부분 직원들이 말합니다.
도대체가 월급이 올랐다고 하는데 작년이랑 실제 받는 금액은 똑같다고-
당췌 월급 뭐가 오른거냐고-
월급... 올랐습니다.
당연히 인상이 됩지요.
단지- 인상폭과 별개로
세율(보험요율)또한 매년 오르기때문에
실질적으로 받는 금액은 작년과 크게 차이를 못느끼는 겁니다.
세금은 실제 받는 월급 x 세율(보험요율)이 아니라
세금 공제전 보수총액 x 세율(보험요율)이기 때문에-
게다가 그놈의 세율(보험요율)은 매년 올라가기 때문에-
실제 받는 돈은 작년이나 올해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게 됩니다.
- 주) stress -
1 강조, 역설, 힘, 무게, 중점
2 【음성】 강세, 악센트(cf. ACCENT, INTONATION)
3 【물리】 압력, 중압;【기계】 응력(應力)
4 a 압박, 강제, 강압
5 (정신적) 압박감, 스트레스, 정신적 중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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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 회사 총무부 주임입니다.
총무과는 보통 회사의 안살림을 맡고 있지요-
경리가 회사외부(회사-거래처)간 자금 담당을 하고 있다면
총무는 회사내부의 살림(회사-직원 또는 회사-산하부서)을 도맡아서 합니다.
당연 직원들의 급여 및 세금에 관한것까지 제 몫입니다.
4월입니다-
4월엔 무슨 일이 있느냐- 하면...
전년도 소득총액대비 정산 보험료가 공시되는 달이죠.
몇분전 어김없이 연말정산 건강보험료가 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책정되어 고지내역이 날아왔는데...
허헐- 금액이 장난 아닙니다.
건강보험료를 한방에 100만원을 낸다면 믿어지십니까?
이번 저희회사 몇몇 분들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물론 임원들이지요 ㅋㅋㅋ 월급 많이 받는...
일반 직원들도... 많게는 30만원- 적게는 10만원 가량 추가 징수대상입니다.
근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괜히 납부하는 돈이 아닙니다.
여기서 잠깐 정보 차원에서 보험료 정산과정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모르고 계셨던 직장인분들이 계시다면 이참에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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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에 신입사원이 한명 입사합니다.
(쉽게 이해시켜드리기 위해 신입사원 이름을 '솔맨'이라 칭합니다.)
책정 급여가 월 100만원이라고 치죠. (어디까지가 '가정'입니다.)
총무는 당연 월 100만원으로 급여 신고를 합니다.
07년도 건강보험요율이 4.77%입니다.
즉, 회사가 2.385%, 개인이 2.385%를 내는거죠.
월급이 100만원이니까 100만원 x 2.385% = 23,850원입니다.
이것이 매월 개인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입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만원씩 받는다 가정하여 월마다 23,850원을 냅니다.
월 100만원씩 12개월을 받았으니까 보수총액은 1,200만원.
1년동안 낸 건강보험료는 286,200원이 되는거죠. (1,200만원 x 2.385% = 286,200원)
근데 12월 이후 년말정산을 한 결과-
솔맨님이 잔업, 야근, 특별보너스 등등해서 실제 받은 보수 총액이 1,500만원입니다.
그럼 실제 내야했던 보험료는 357,750원(1,500만원 x 2.385% = 357,750원)이지요.
헌데 지난 1년간 286,200원밖에 내질 않았으니 미 징수 차감액이 71,550원이 발생합니다.
그럼 일단 71,550원 접수하고-
이제 08년도 건강보험료가 책정되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업장에선 08년도 보험료를 대게 07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책정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08년도 건강보험요율은 5.08%.. 즉 07년보다 0.31%가 인상됐습니다.
즉, 회사가 2.54%, 개인이 2.54%를 부담하는거죠.
그럼 솔맨님이 08년도에 납부해야할 보험액은 전년도 실 보수총액인 1,500만원 x 2.54% = 381,000원.
12개월로 나누면 매월 31,750원씩 납부해야하는거죠.
이렇게 책정된 보험료는 금년도 4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 12개월간 납부합니다.
대신, 금번 4월달에는 전년도 연말정산 추가 징수 보험료 71,550원을 합산합니다.
즉, 솔맨님은 71,550원 + 31,750원 = 103,300원을 내야합니다.
많이내죠?
근데- 내년도(09년도) 1-3월기간동안 또 08년도에 실제 받은 보수총액을 계산해봅니다.
물론- 예상신고금액인 1,500만원보다 더 받음 더 받았지 덜 받을리는 거의 없겠죠.
(야근이라던지 각종 수당들이 있을테니까...)
그러면 위의 과정이 또 반복되는겁니다.
매년 이렇게 반복되면서 보험료를 책정- 납부하게 되는것이죠.
---------------------------------------------------------------
저희 회사는 제작년 제 전임자가 개인당 급여액을 낮게 신고했습니다.
솔직히 전임자가 그렇게 한건지- 아님 그 전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게다가 각종 수당등은 아예 신고 누락이 되었죠- (비 신고 현금 지급이라고나 할까)
작년부터는 제가 급여를 조금 높게 신고했습니다. 이유는 종전의 경우는 매월 세금을 적게냈기에 연말정산때마다 세금 추가 징수금액이 엄청나게 불어나더군요. 그걸 방지하는 차원에서 좀 높게 신고했구요.
게다가 회사 방침으로 그동안 신고하지 않았던 모든 수당을 신고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죠.
신고된 금액이 늘어나고 급여까지 인상되다보니 제작년 보수총액 대비 금년도 보수총액간의 갭이 엄청 벌어진겁니다. 그러다보니 세금부터 보험료까지... 그 갭에 대한 추가 징수분이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당해년도의 모든 세금은- 일반적으로 전년도 보수총액 대비 세율(보험요율)로 책정이 됩니다.
즉, 전년도 보수총액이 100만원이였으면 올해 세금은 100만원 x 세율(보험요율)로 책정되며-
다음년도 1월부터 3월까지의 석달동안... 국세청에서는 올해받았던 실 소득총액을 다시 조사합니다.
그리하여 실제 소득총액 x 세율(보험요율)로 정산하여 작년에 가 책정된 금액대비 차액을 추가 징수하게 됩니다. (이것이 연말정산이 되는거죠)
이러다보니 06년도에 신고한 07년도 예상 보수총액보다 07년도에 실제 받은 보수총액의 차이가 개개인별로 크게는 1천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이렇다보니 그 차액에 대한 추가 세액이 발생. 이것이 엄청납니다.
근데말이죠. 위에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각종 보험료.
세금.
이거 절때 제가 떼는거 아닙니다.
정부에서 소득대비 세율(보험요율)로 떼는것이며-
저는 단지 그 정산액 자료를 공단으로 부터 넘겨받아서 월급에 반영하는 것뿐이죠.
근데-
회사 직원들은 저한테 쫓아와서 따집니다.
심지어는 C8 C8하면서 욕도 하죠.
(물론 저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 국가에 대고 하는 소리겠지만- 제 앞에서 그렇게 욕을하면
마치 제가 죄인이 된듯한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그럴때 참 짜증나고 억울합니다-
저더러 어쩌라는 건지...
가끔 이럴때마다 때려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후-
저한테는 이게 심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죠.
제가 저지른 일도 아닌데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나라는...
PS.
대부분 직원들이 말합니다.
도대체가 월급이 올랐다고 하는데 작년이랑 실제 받는 금액은 똑같다고-
당췌 월급 뭐가 오른거냐고-
월급... 올랐습니다.
당연히 인상이 됩지요.
단지- 인상폭과 별개로
세율(보험요율)또한 매년 오르기때문에
실질적으로 받는 금액은 작년과 크게 차이를 못느끼는 겁니다.
세금은 실제 받는 월급 x 세율(보험요율)이 아니라
세금 공제전 보수총액 x 세율(보험요율)이기 때문에-
게다가 그놈의 세율(보험요율)은 매년 올라가기 때문에-
실제 받는 돈은 작년이나 올해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게 됩니다.
댓글
5
[충]러시안 룰렛™
[충]응큼너부리(서부당)
[충]푸우덕이
[충,서경]새벽(多情)
[충]러시안 룰렛™
14:38
2008.04.18.
2008.04.18.
15:48
2008.04.18.
2008.04.18.
16:34
2008.04.18.
2008.04.18.
토닥 토닥~
우선... 세금이라는거...
아는 사람들은 최대한 피해갈려고 하죠... (특히 관련 세무지식을 아는 해당 계통 근무자들...)
탈세와 절세는 다른 겁니다.
요즘은 4대보험 관련 정보가 통합 운영되고 서로 참조가 되기때문에
소득을 많이 신고하면 그에 따라 여기저기 정신없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나라 세법과 관련 규정에 좀 열받는건 야근, 특근, 파견 수당등등... 이런거는
실제 세금에서 좀 제외해줘야하는데 전부 총소득으로 잡는다 이거죠... 아주.. GR같다는..ㅡ.ㅡ;
글구 웃긴거는... 세금이나 보험료...올리는건 쉬운데 올라간거 다시 떨굴려면
이런 저런 서류부터해서 할일이 많습니다...^^;
우선... 세금이라는거...
아는 사람들은 최대한 피해갈려고 하죠... (특히 관련 세무지식을 아는 해당 계통 근무자들...)
탈세와 절세는 다른 겁니다.
요즘은 4대보험 관련 정보가 통합 운영되고 서로 참조가 되기때문에
소득을 많이 신고하면 그에 따라 여기저기 정신없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나라 세법과 관련 규정에 좀 열받는건 야근, 특근, 파견 수당등등... 이런거는
실제 세금에서 좀 제외해줘야하는데 전부 총소득으로 잡는다 이거죠... 아주.. GR같다는..ㅡ.ㅡ;
글구 웃긴거는... 세금이나 보험료...올리는건 쉬운데 올라간거 다시 떨굴려면
이런 저런 서류부터해서 할일이 많습니다...^^;
17:00
2008.04.18.
2008.04.18.
새벽님 말씀처럼-
덜 낸건 악착같이 받아가도~
더 낸건 돌려받기 힘듭니다.
다른사람들은 평소에 더 내고 연말에 돌려받아야 기분이 그나마 좋다고 하시지만-
전 과연 제가 더 낸만큼 다 돌려받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차라리 평소 덜내고 연말에 딱 덜 낸만큼만 더 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덜 낸건 악착같이 받아가도~
더 낸건 돌려받기 힘듭니다.
다른사람들은 평소에 더 내고 연말에 돌려받아야 기분이 그나마 좋다고 하시지만-
전 과연 제가 더 낸만큼 다 돌려받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차라리 평소 덜내고 연말에 딱 덜 낸만큼만 더 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7:38
2008.04.18.
2008.04.18.
사람상대하는 일만큼 힘든 일 없다고 생각됩니다.
육체적으로는 조금 쉬울지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는 정말이지 쉐따빡이죠;
오늘도 직원들 쫓아와서 노발대발 하는거보며
몇자 끄적여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