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빅 type-R 보조석 시승기~
- [충]나노사시
- 조회 수 247
- 2008.01.29. 13:50
시승기 계시판 갑자기 못찾겠네요..-_-;; 어디있나요....
암튼...저번에 글 한번 올렸는데 삼촌 친구분 전직 프로레이서인데
제가 타이어가 찢어졌잖아요...오늘 바쁜일이 있어서 엄마아빠한테 전화해보니
다들 출장가셨고...삼촌한테 전화하니 바쁘다고...삼촌친구분이 오신다더군요...
히야... 시빅 타입r 타고 오셨더군요...우왕 ㅋ 자세한 튜닝내역은 모르겠고....
i30 같은 해치백 3도어 하얀색에 검정색 카본넷 16인치 te-37..뭐..이정도밖에 못봤네요...
일단 터보작업 되어있었나 실내에는 배기온도 수온 부스터게이지 달려있구요
수동이더군요...흠..어쨌든.. 엄청나게 잘나갈거 같아서 일단 시승후 부여로 출발...
ㅠ_ㅠ...느껴보셨나요...사는 세계가 다르다는...그런 느낌...후아..빠르더군요...
운전도 정말 잘하시고... 가는길에 투스카니 엘리사..엘리사 맞을듯..엘리사라고 써있었어요...
한겨울인데..-_-;; 창문열고 담배째 톡톡 털면서 우리를 보더니 피식... 웃더라는....
사실 시빅 타입r 이 들은바로는 나온지 8년 넘었다네요... 딱봐도 옜날차 느낌 나긴 납니다...;;;
그리고 저 보신분 아시겠지만 제가 좀..통통? 하니..웃겼나 생긴게...ㄷㄷ 어쨌든...
삼촌친구분 하시는 말씀이 " 인사한번 해드려라..." 하시더니 창문 내려줍니다.. 전 그냥;;;
고개 살짝 숙여드렸음..-_-;; 내가 왜 고개 숙여줘야하지..지금 생각하면 난감....그리곤 창문 올리고
엑셀 밟기 시작...... 진짜 차 2-3 대 거리 5초 만에 좁히고 쉬프트 업
피슈~ 소리한번 나고 서서히 멀어지다가 부여로 들어가는 인터체인지 같은 빙빙도는 커브..-_-;;
엄청나게 빠르게 진입 투스카니 뒤에 보이지도 않네요....ㅠ_ㅠ... 커브나와서
좀 가면 80키로 카메라 있어서 서행중...아까 그 투스카니...쫓아왔더군요... 뒤에 SM7 도 있더군요...
원래 둘이 달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끼어든건지...뭔지 모르겠지만...~_~;;
차고 내려간거보니 튜닝 되어있는듯... 투카 옆으로 빠지고 SM7 옆으로 붙더니 창문살짝열고
손만 내밀더니 우리보고 앞으로 가라고 손을 흔들더군요... 그리곤 악셀.. 갑자기 칼치기...;;;
아니..웃긴게 먼저가라고 해놓고 왜 자기가 먼저가서 칼치기 하는건지...쩝....
그리곤 삼촌친구분 한숨을 내쉬며 하시는 말씀이 " 이젠 현역도 아닌데 좀 달려도 괜찮겠지? "
그리곤 엑셀....아...시트에 파묻히는 이 느낌...ㅠ_ㅠ 과속카메라 지나고 내리막 꽤 급커브 하나 있는데
브레이크 짧게 2번정도? 잘 모르겠음;;; 암튼 커브도니 백미러에 SM7 없네요...그후 쭈욱 악셀~
차 성능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는데 공차중량 1300 후반에 360마력 살짝 넘는다고 하시더군요...
부스트는 1.8 바 쓰고...흠... ㅇ ㅏ ㅇ ㅏㅇ ㅏㅇ ㅏㅇ ㅏ아아앙 ㅏㅇ ㅏㅇ
아...언제 저런거 한번 몰아보나...ㅠ_ㅠ 하긴 제가타면 제어도 못할듯...엉엉....
부여갔다가 다시 회사와서 시간나서 함 적어봤어요,.,.. 그나저나
타이어 시킨거 내일이나 되야 올듯...에효..ㅠ_ㅠ 택배아저씨 미움...
암튼...저번에 글 한번 올렸는데 삼촌 친구분 전직 프로레이서인데
제가 타이어가 찢어졌잖아요...오늘 바쁜일이 있어서 엄마아빠한테 전화해보니
다들 출장가셨고...삼촌한테 전화하니 바쁘다고...삼촌친구분이 오신다더군요...
히야... 시빅 타입r 타고 오셨더군요...우왕 ㅋ 자세한 튜닝내역은 모르겠고....
i30 같은 해치백 3도어 하얀색에 검정색 카본넷 16인치 te-37..뭐..이정도밖에 못봤네요...
일단 터보작업 되어있었나 실내에는 배기온도 수온 부스터게이지 달려있구요
수동이더군요...흠..어쨌든.. 엄청나게 잘나갈거 같아서 일단 시승후 부여로 출발...
ㅠ_ㅠ...느껴보셨나요...사는 세계가 다르다는...그런 느낌...후아..빠르더군요...
운전도 정말 잘하시고... 가는길에 투스카니 엘리사..엘리사 맞을듯..엘리사라고 써있었어요...
한겨울인데..-_-;; 창문열고 담배째 톡톡 털면서 우리를 보더니 피식... 웃더라는....
사실 시빅 타입r 이 들은바로는 나온지 8년 넘었다네요... 딱봐도 옜날차 느낌 나긴 납니다...;;;
그리고 저 보신분 아시겠지만 제가 좀..통통? 하니..웃겼나 생긴게...ㄷㄷ 어쨌든...
삼촌친구분 하시는 말씀이 " 인사한번 해드려라..." 하시더니 창문 내려줍니다.. 전 그냥;;;
고개 살짝 숙여드렸음..-_-;; 내가 왜 고개 숙여줘야하지..지금 생각하면 난감....그리곤 창문 올리고
엑셀 밟기 시작...... 진짜 차 2-3 대 거리 5초 만에 좁히고 쉬프트 업
피슈~ 소리한번 나고 서서히 멀어지다가 부여로 들어가는 인터체인지 같은 빙빙도는 커브..-_-;;
엄청나게 빠르게 진입 투스카니 뒤에 보이지도 않네요....ㅠ_ㅠ... 커브나와서
좀 가면 80키로 카메라 있어서 서행중...아까 그 투스카니...쫓아왔더군요... 뒤에 SM7 도 있더군요...
원래 둘이 달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끼어든건지...뭔지 모르겠지만...~_~;;
차고 내려간거보니 튜닝 되어있는듯... 투카 옆으로 빠지고 SM7 옆으로 붙더니 창문살짝열고
손만 내밀더니 우리보고 앞으로 가라고 손을 흔들더군요... 그리곤 악셀.. 갑자기 칼치기...;;;
아니..웃긴게 먼저가라고 해놓고 왜 자기가 먼저가서 칼치기 하는건지...쩝....
그리곤 삼촌친구분 한숨을 내쉬며 하시는 말씀이 " 이젠 현역도 아닌데 좀 달려도 괜찮겠지? "
그리곤 엑셀....아...시트에 파묻히는 이 느낌...ㅠ_ㅠ 과속카메라 지나고 내리막 꽤 급커브 하나 있는데
브레이크 짧게 2번정도? 잘 모르겠음;;; 암튼 커브도니 백미러에 SM7 없네요...그후 쭈욱 악셀~
차 성능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는데 공차중량 1300 후반에 360마력 살짝 넘는다고 하시더군요...
부스트는 1.8 바 쓰고...흠... ㅇ ㅏ ㅇ ㅏㅇ ㅏㅇ ㅏㅇ ㅏ아아앙 ㅏㅇ ㅏㅇ
아...언제 저런거 한번 몰아보나...ㅠ_ㅠ 하긴 제가타면 제어도 못할듯...엉엉....
부여갔다가 다시 회사와서 시간나서 함 적어봤어요,.,.. 그나저나
타이어 시킨거 내일이나 되야 올듯...에효..ㅠ_ㅠ 택배아저씨 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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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
2008.01.29.
2008.01.29.
아..원래 자연흡기 차량인가요? 흠..이상하네요.. 자연흡기엔진에 터보를 얹은건가 그럼...
분명히 터보였거든요...인터쿨러도 그렇고 부스트압 게이지도 있고..흠흠...~_~
분명히 터보였거든요...인터쿨러도 그렇고 부스트압 게이지도 있고..흠흠...~_~
14:02
2008.01.29.
2008.01.29.
17:58
2008.01.29.
2008.01.29.
18:41
2008.01.29.
2008.01.29.
18:49
2008.01.29.
2008.01.29.
20:12
2008.01.29.
2008.01.29.
바람돌이님 / 솔직히 너무 빨리 치고나가서 키로수 볼 정신이 없었습니다...-_-;;;
다만..제 스뽕이로 쏘면 4분 걸리는 거리를 아무튼 엄청 빨리 도착했다는 것밖에는...
다만..제 스뽕이로 쏘면 4분 걸리는 거리를 아무튼 엄청 빨리 도착했다는 것밖에는...
21:24
2008.01.29.
2008.01.29.
21:33
2008.01.29.
2008.01.29.
22:01
2008.01.29.
2008.01.29.
23:29
2008.01.29.
2008.01.29.
01:09
2008.01.30.
2008.01.30.
네온님 / 저도 나름대로 2.0 베타엔진 투카는 튜닝하기도 쉽고? 잼나고해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하아...격이 다른 시빅이라는 차가 있더라구요...ㅠ_ㅠ
하아...격이 다른 시빅이라는 차가 있더라구요...ㅠ_ㅠ
08:35
2008.01.30.
2008.01.30.
참고로.....구형 시빅 1.6 노말이.. 투카 갖고 놉니다. (폭풍의 질주에서 트럭 밑으로 다니던 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