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사고(?)를 살짝 친 관계로 예상보다 일찍 빠져나왔지만-
덕분에 좋은 분들과 잠깐이나마 함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앞에 앉아서 이런저런대화 거들어주셨던 윤발형님을 비롯하여,
모임을 주최하신 삽살이님,  CB정보 알려준 군대고참 동갑내기 결님, 역시 같은 동갑내기 검둥티지님, 옆자리에서 말벗 잘해준 성후니님, 맛있는 닭발 맛보게 해주신 지혜님, 가까이 앉았으면서도 얘기 많이 못 나눈 은댕티지님, 그리고 차량구경부터 길 안내까지 너무 많은 도움 주신 호동냠냠님까지... 아- 막판에 오신 커플분.. 죄송합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눈터라 닉네임을 미처 여쭙지 못햇네요.

암튼간에 모두 편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다음엔 좀 더 길게 만나고 얘기 많이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때는 호형호제하면서 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구요-

주말입니다. 모두 좋은 주말맞이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