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하러 청주에 후딱 갔다오고 신탄진 본가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병원을 좀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오후에는 땡땡이... ^^
아직도 기침하는게 났질 않아서 폐사진 한 번 찍어볼라구요~ ㅡ.ㅡ 콜록~ 콜록~
분명 감기는 아닌데... 자꾸자꾸 기침이 나서...

암튼 오늘 점심은

걸죽하니 별미인 비지찌개
양념간장 찍어서 먹는 마른김
지난번 제사지내고 남았던 동그랑땡
매콤하게 부쳐놓은 김치부침개
초고추장 찍어먹도록 해놓은 살짝 대친 미역줄거리~ ^^

뭐~ 대충 이런것들을 먹었네용~ 으허허...
참, 맛나게 익은 총각김취~ ㅎㅎ

그리고 저녁에 세차를 하러 가볼까 합니당!!
도대체가 더이상 어디다가 손을 대고 타고 내리고 해야할지...
살짝만 스쳐도 확실하게 더럽다는 표를 남기는 흙투성이들...

주말에 뭔가가 온다고 하지만
그냥 간단하게라도 해야겠네요.

참, 달력들 필요하세요?
세차장이던 지나댕기다가 보던 어디서든가 제가 보이면
달력 달라고 하세용! *^^*
회사에서 거래처에 주라고 했던 탁상달력 뽀려놨어요~ 으허허~ ^^
뭐, 좋은건 아니지만 없으면 또 허전한게 탁상달력 아니겠어요? ㅎㅎ

좀 있다 머리도 좀 깎고 병원에 좀 가야겠네요.

한 주 마무리 잘하시구요!!

요새 다시 디아블로 게임한답시고 며칠동안 새벽 4시쯤에 잤더니 엉덩이만 붙히면 졸리네요~ ^^
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