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음성, 원주, 제천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가는코스입니다..

오늘도 여념없이 제천을 가는데..

그곳엔 다릿재 + 박달재가 기다리고있지요...

그래야 제천에 도착을 하는데...헉..헉헉..

버스가 박달재 터널안에서 양쪽깜빡이를 깜빡 깜빡...

사고났구나 ~~하면서 지나가면서 그앞에 차량 구경을 하는데...

차가 아니고..


[돼지] 한마리가 앉아 있는겁니다...

박달재 넘어가는게 힘들었나봐요..

아마두 차에서 떨어진 [돼지] 한마리 주인이 모르고 그냥 달린듯 한데

어쩜 돼지가 박달재를 암튼 울고 넘고 있더라구요...꽤에엑...꽥 하면서 난리 부르스를 쳤을 [돼지]가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이 아마두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진듯 해보였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암튼 징짜 울고넘는 박달재 였습니다....

재미없죠..?

다신 글 안쓸래용 ㅜㅜㅜ

사진을 못찍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