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도 몇번 씩 만났던 지니님이 요즘....뭔일인지...얼굴보기가 힘듭니다.
세차번개 쇠주번개 등 나오시겠다 약속만 하시고 안나옵니다.
오시겠다고 얘기하고 못나오신게....최근 제 기억에만 3번은 되는 것 같습니다.

지니님은 동네방네 돌아 다니시면서 제가 문자를 찝었네 애정이 식었네 하고
다니십니다...ㅋㅋ 토미님 마저 절 탈퇴하여 야메술사님 밑으로 들어간다는 둥
얘기를 하고 다니시죠 ㅎㅎ

그러나 진실이 아닙니다.
제가 누구를 좋아하고 누구를 싫어 하겠습니까??
솔직이 남자를 별루 안좋아 합니다 ㅋㅋ
그러나...광역장이라는 굴레를 뒤집어쓴만큼 예전처럼 어느 특정회원만 챙길 수는
없는 그런....아시죠?? ㅎㅎ

그리고 최근 국감이다 학회다 출장이다 면접이다 이것 저것 너무 바빴던 이유로
제 얼굴을 못보셨나 본데...저는 충방행사 있을때 마다 지니님이 오기만을 기다렸죠 ㅎㅎ

어제 세차번개 제가 못간 틈을 타서....아주 오래간만에 세차번개 가셔서...
저 안온다고 씹어 대셨다는 소문 다 들었습니다 ㅎㅎ
해명이 필요합니다 ㅎㅎ

청주분들도 왜 저 없는 틈을 타서...들이닥치시는지 ㅋ
무용쟁이님도...왜 하필 어제 나오셨는지?
풀리지 않는 의문속에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