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베트남까지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멀지않은곳이라 가뿐하게 다녀올 줄 알았는데..

비행기가 워낙 좁아서 온몸을 구기고 가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횐님들과 마음속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특히 마지막 때빙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이갈리는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창피한거 처음이었습니다. ㅎㅎㅎ

이건 무슨 게릴라 콘서트도 아니고말이죠..

계산해보니 무려 한시간 반동안이나 그렇게 다녔더군요.

그 전날 불토가 뭔 작업중이라고 하던데..

확성기 설치가 그 작업일줄이야.. ㅎㅎ

아무튼 잊지못할 사건임에는 틀림없을것같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약 700장정도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 선별을 못해서..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나트랑이라는 해변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거기서 인터넷이 되어서 우리 스포넷에 들어왔었는데..

속도는 뷁스럽더군요. ㅎㅎ

한글도 지원이 안되서 저의 엄청난 영어실력을 발휘해서 댓글도 달았습니다.

내일 출근해서 자세한 내용은 사진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