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집에서 컴퓨터도 하지 말라더군요. ㅡ.ㅡ
그래서 그랬지요~ "알았어! 아무것도 안할테니 당신 맘대로해!" 에휴~

현장 퇴근을 하는 바람에 집에 좀 일찍 왔는데...
자기는 늦을것 같다고 저녁은 알아서 하라네요~ 허긴 뭐 밥은 거의 내가 맨날 했으니...
그냥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 겠네요.
비몽님 총각파티에 가면 딱 좋으련만... 에고~

암튼 요새 뒹굴딩굴모드로 엄청 할 일없어 보이는 전법을 쓰고 있습니다.
마눌오면 컴퓨터도 안하고 그냥 9시되면 취침! ㅎㅎ
잠이 안와 미치겠네요~ 평소 새벽 3시쯤에 자 버릇해서~
그러다보니 밤에 음료수 같은걸 안 먹고 그래서 그런가...
살이 좀 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 으허허~

걍~ 그려유~ ㅎㅎ

라면이나 끓여야 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