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브링스님이 폭스바겐 태워줬어요ㅎㅎ
- [충]뚱땡구리
- 조회 수 179
- 2007.06.16. 14:24
어제 밤에 퇴근하고 회사앞에서 브링스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언뜻봐선 폭스바겐인지 모르는 차가 어정쩡하게 스더니
안에서 누가 열심히 손짓을 하고 있는거에요. 창문을 좀 내리든지ㅋㅋ
어두워서 잘 안보여서 긴가민가 하고 가까이 다가갔더니 브링스님이~~~
디게 오래된 차라고 그러든데 생각보다 깨끗하더라구요. 라디오도 잘 나오고~
승용차라 어색해서 그런지 주차도 제대로 안되는거 같고ㅋㅋ
그래도 무사히 저를 집에까지 모셔다 주셨답니다~
차도 태워주고 넘 고마워서 제가 감사의 마음으로
브링스님을 업어서 남의집 앞에 주차하지 말라고 세워둔 삼각뿔에 앉혀드렸습니다ㅍㅎㅎ
이번 주말에 간만에 쉬는날이라 드라이브겸 용인가려고 했는데 차가 아직....
브링스님은 집에서 주무시고, 전 집에서 컴터 하면서 즐거운 오후를ㅠㅠ
하늘은 무지하게 파란데.... 저의 마음은 우울합니다....
바람나러 가야겠어요~
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언뜻봐선 폭스바겐인지 모르는 차가 어정쩡하게 스더니
안에서 누가 열심히 손짓을 하고 있는거에요. 창문을 좀 내리든지ㅋㅋ
어두워서 잘 안보여서 긴가민가 하고 가까이 다가갔더니 브링스님이~~~
디게 오래된 차라고 그러든데 생각보다 깨끗하더라구요. 라디오도 잘 나오고~
승용차라 어색해서 그런지 주차도 제대로 안되는거 같고ㅋㅋ
그래도 무사히 저를 집에까지 모셔다 주셨답니다~
차도 태워주고 넘 고마워서 제가 감사의 마음으로
브링스님을 업어서 남의집 앞에 주차하지 말라고 세워둔 삼각뿔에 앉혀드렸습니다ㅍㅎㅎ
이번 주말에 간만에 쉬는날이라 드라이브겸 용인가려고 했는데 차가 아직....
브링스님은 집에서 주무시고, 전 집에서 컴터 하면서 즐거운 오후를ㅠㅠ
하늘은 무지하게 파란데.... 저의 마음은 우울합니다....
바람나러 가야겠어요~
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브링스님..빨리 깨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