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건방진 초딩
- [전/당진]大韓™
- 조회 수 164
- 2007.05.07. 09:56
제가 집에가려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커플석(가아니고.. 2인석) 에
초딩5 학년이 하나 떡하니 앉아있더군요..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았습니다..
키가 한 140 될려나 했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 뒤에 앉았습니다..
전 고놈 짜식.. 여기가 지 안방인줄 아나..
생각했죠..
한 2정거장 가니까 한 키 176cm 되는 대학생이 그 초딩옆으로와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 대학생이 아마 초딩이 다리를 쫙벌리는게 건방졌을겁니다.
초딩은 더 다리를 쫙벌려서 안간힘을 썻죠..
그 대학생도 다리를 쫙벌려서 초딩을 밀어냅니다..
그렇게 서로 밀어내기를 한 2분..
그초딩이 울면서 말하기를....
"아저씨도 포경수술 했어요? ㅠ_ㅠ"
전 6정거장이 지나도록 함참 웃었답니다. -_-;;
그런데 커플석(가아니고.. 2인석) 에
초딩5 학년이 하나 떡하니 앉아있더군요..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았습니다..
키가 한 140 될려나 했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 뒤에 앉았습니다..
전 고놈 짜식.. 여기가 지 안방인줄 아나..
생각했죠..
한 2정거장 가니까 한 키 176cm 되는 대학생이 그 초딩옆으로와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 대학생이 아마 초딩이 다리를 쫙벌리는게 건방졌을겁니다.
초딩은 더 다리를 쫙벌려서 안간힘을 썻죠..
그 대학생도 다리를 쫙벌려서 초딩을 밀어냅니다..
그렇게 서로 밀어내기를 한 2분..
그초딩이 울면서 말하기를....
"아저씨도 포경수술 했어요? ㅠ_ㅠ"
전 6정거장이 지나도록 함참 웃었답니다. -_-;;
댓글
ㅋㅋㅋ
근데 예상이 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