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런거 해보셨나요?
- [전/당진]大韓™
- 조회 수 116
- 2007.05.01. 11:59
아들 놈 배 위에 올려놓고 얼르고 있는 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여보 이거 좀 봐...”하는데
정통으로 오줌발 입으로 들어와 봤수?
나 있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애를 패대기칠 수도 없고...
짜장면 먹다가 사래들려 재채기해 봤수?
나 해봤수..
정말 맞은 편 앉은 사람마다
얼굴에 까만 면발 하나씩 가로질러 얹혀 있는 모습보고
웃을 수도 없고..
미안하지만 떼 줄 수도 없고...
그런데도 나머지 그 짜장면 다 먹어봤수?...
소화 안되데...ㅋㅋ
축구공 차다가 사람 걷어차는 건 자주 있지..?
그런데 꼴대 걷어차 봤수?
나 있수...
발목 복잡 골절..
전치 8주..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데..
문병오는 사람마다 다--
“두번 다시는 축구하지마...”
챙피해서 미치겠드만..
한여름에 남대문 안채우고 외출한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전철에 앉아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들 눈치가 이상해서 내려다 보니까..
아! 내 가장 중요한 가시기가
밖으로 삐--죽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는거야..
나는 이 날 차라리 죽고 싶었지..
이런 상황은 절대로 길게 설명할 수가 없어....
친구넘이랑 야자 시간에 학교 밖에 몰래 나가...
야식 사먹고 들어오는 길에..
어둠이 드넓게 펼쳐진 운동장 누가 먼저 가로 질르나 내기하고..
젖먹던 힘까지 내서 달리는데...
비겁하게 어둠속에 숨어 있던 축구 골대 기둥에...
앞이빨 두개 고스란히 내 주고...기절한적 있수?
나 기절한뒤 전교가 떠들석했고...
앰블런스까지 떳다 하더이다..
그후.. 학교에서 나 모르면 간첩이라 하더이다..
아직 해본거 없으면 하지 마슈...^^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여보 이거 좀 봐...”하는데
정통으로 오줌발 입으로 들어와 봤수?
나 있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애를 패대기칠 수도 없고...
짜장면 먹다가 사래들려 재채기해 봤수?
나 해봤수..
정말 맞은 편 앉은 사람마다
얼굴에 까만 면발 하나씩 가로질러 얹혀 있는 모습보고
웃을 수도 없고..
미안하지만 떼 줄 수도 없고...
그런데도 나머지 그 짜장면 다 먹어봤수?...
소화 안되데...ㅋㅋ
축구공 차다가 사람 걷어차는 건 자주 있지..?
그런데 꼴대 걷어차 봤수?
나 있수...
발목 복잡 골절..
전치 8주..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데..
문병오는 사람마다 다--
“두번 다시는 축구하지마...”
챙피해서 미치겠드만..
한여름에 남대문 안채우고 외출한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전철에 앉아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들 눈치가 이상해서 내려다 보니까..
아! 내 가장 중요한 가시기가
밖으로 삐--죽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는거야..
나는 이 날 차라리 죽고 싶었지..
이런 상황은 절대로 길게 설명할 수가 없어....
친구넘이랑 야자 시간에 학교 밖에 몰래 나가...
야식 사먹고 들어오는 길에..
어둠이 드넓게 펼쳐진 운동장 누가 먼저 가로 질르나 내기하고..
젖먹던 힘까지 내서 달리는데...
비겁하게 어둠속에 숨어 있던 축구 골대 기둥에...
앞이빨 두개 고스란히 내 주고...기절한적 있수?
나 기절한뒤 전교가 떠들석했고...
앰블런스까지 떳다 하더이다..
그후.. 학교에서 나 모르면 간첩이라 하더이다..
아직 해본거 없으면 하지 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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