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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넷 충청광역 게시판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충청남북도내 거주하시는 스포넷 회원을 위한 광역게시판입니다.

자유 아이키우기가 힘드네요....

요즘들어서 아이육아문제로 집사람과 의견충돌이 심한편이네요....

현재 상황에서 제생각은 젊었을때 한푼이라도 더 벌어 나중을 생각하고 싶은데...
늙어서 애들 뒷바라지하는것이 더 힘들것같은데....

이게 현실인데.....

울 집사람은...아이곁에 있지못한것이.... 미안한 맘이 많은듯합니다....
물론 저 또한 아들 상훈이에게 미안한 맘이 없는게 아닙니다...

아빠,엄마를 찾을때 곁에 있어주지못한다는것....
그것만큼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스러운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아이를 봐주시는 아주머니나 아저씨게 상훈이가 엄마,아빠라고 부르는것도 와이프는 서운하고 미안한모양입니다...
저 또한 상훈이가 그렇게 부르는것을 볼때마다 속상한건 사실입니다...

다만...어느것이 옳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다 상훈이를 위하고 우리를 위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상훈이엄마는 그 아들에대한 미안함에....죄스러움에....고통스러워합니다...

전..,그런 와이프에 모습이 보기가 싫구요...
아들에게 미안한 맘을 갖는것은 좋은데....너무 자기 비하...혹은 죄스러움에 생활을 하는듯합니다...

그럴때마다 전....그만하라고...왜 그렇게 힘들어하냐고...
남들이보면 엄마만 아들생각하고 아빠는 냉정한인간으로 볼일듯합니다....

전...다만....와이프가 힘들어하는게 보기싫을뿐인데....
그래서 그만 괴로워하라는건데....괴로워해봤자 해결될건없으니 그만 하라는건데.....

와이프는 절 이해못하겠다고 하네요....

서로 다람쥐 챗바퀴돌듯....오고가는 대화는 점점 언성이 높아지며 했더애기 또하고....서로 이해를 못하겠다고만 하고....

정말....힘듭니다.....

이럴때마다.....모든걸 엎어버리고 싶습니다....
아니....예전에 저였다면..아마도 벌써 엎었을겁니다.....

근데.....근데......자식이 뭔지.....자식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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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충]돈빠다
죄송합니다....넘 답답한 마음에....그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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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
2007.02.01.
[충]★ㅍrㅌr™
[충]★ㅍrㅌr™
이궁.. 힘내라...
화이팅!!!
그리고 상훈엄마한테 뭐라하지 말고.. 다 니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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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
2007.02.01.
[충]무다리
형아 힘내용...
머지않아 저에게도 닥칠 현실이기에...남일같지 않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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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9
2007.02.01.
[충]사이버
[충]사이버
힘네세요...주말이나..짬나실때...
아들래미랑..재미나게 놀아주세요...요즘 세태가 그러니..어쩔수 없자나요..
제주위에 보니까..짬날때 마다..신경써주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모든게 내탓이다..라고 맘을 다스리시구여...
아무튼...맞벌이 하시면서 열씨미 사시는군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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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2007.02.01.
[충]Sunflower
힘내세요~~~
도움되지 못하고... 그저 무거운 마음만 나눠 갑니다...
기분 푸시고 애기엄마랑도 의견조율 잘 하시구요~!!
아자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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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
2007.02.01.
[충]뚜버기™
마음이 아푸네요..ㅡㅡ;;
힘내시고 같이잘상의하시어 풀어나가시길..^^
빠다님 아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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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2007.02.01.
[충]불탄곰
저역시 아이때문에 고민을 많이했는데 저 혼자 열심히 벌고 적게쓰는 방향으로다 와이프는 주부로...전업
물론 시간강사로 일은 하지만...
언성높히지 마시고 한발 뒤에서 와이프를 바라보세요...엄마랑 아빠랑 틀린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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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0
2007.02.01.
[충]케이준
힘내시게~ ^^
너가 다시 복직하고 상훈엄마가 집에있게되면 자연스레 풀리게 될거 같습니다만...
일단은 상훈이 데리고 가까운곳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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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2007.02.01.
[충]야메술사™
[충]야메술사™
저도 22개월된 아이 아빠입니다.
요새 와이프랑 정말 많이 싸웁니다.
지난주에 싸우고 어제 다시 화해를 했네요~ ㅠ.ㅠ
생각해보면 요새 왜 이렇게 자주 싸우나 생각을 해봤더니 아이문제로 그랬던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안으로 밖으로 정말 힘이드네요!!
장남으로 남편으로 아빠로 살아간다는 것이 요새는 정말 힘이듭니다. 에휴~
울 딸아이도 태어나자마자 1년동안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할머니를 엄마로 알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빠 엄마가 누구인지 스스로 인지를 하는 것 같아요.
암튼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홧팅~
별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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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5
2007.02.01.
[충.경기]★Candy★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 아버지란 명목아래...
항상 어깨가 많이 무거울거예요~
그래도 힘내시고...화이팅하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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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
2007.02.01.
[충]비몽
힘내세요. 돈빠다님.
제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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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7
2007.02.01.
[전]메이랑
아기 가진 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저와 남편의 의견은 같아서 충돌은 별루 없는 편인데...
지금은 아기를 맏기는것에 대해 많은 죄책감이 들겠지만..
좀더 생활이 튼튼해지면... 좋은 결정이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기운내세요..
기운내시구.. 아내분과의 충돌... 잘 해결해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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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7
2007.02.01.
[충]호호만두情
[충]호호만두情
빠다님//저역시 이제는 학부모? 이자 두딸의 아빠지만 .. 정말

아빠 엄마 되기가 힘들다는것을 세삼느낍니다

가장 가까워야할 와이프가 어떨때는 미워질때가 있죠 물론 육아문제 때문에 그런경우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조금낳아질겁니다 ..

아이가 커가면 커 갈수록 눈에 보이는 지출 ...

정말

이 나라 이 국가가

육아 문제의 아무런 대책없이 많이 낳으라고 하는 말 을 들을때마다

분노만 생깁니다 ..



에고 제말만했네요 .. ㅎ

암튼 힘내시고 ... 화이팅..^^

이쁜 천사도 아빠 엄마 마음 충분히 알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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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2007.02.01.
[충]무다리
만두형님...에쒜랄 지르신다구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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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2007.02.01.
[충]호호만두情
[충]호호만두情
무달님//네에 ....일단 바디보다는 렌즈부터 구입하려고하는데 어렵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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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
2007.02.01.
[충]분유타는남자
다 살아가는 모습이라 생각하세요^^:: 저 역시 한달 보름만 엄마품에서 키우고 두 녀석 모두 아주머니가 봐주셨지요. 시간 지나면 엄마 아빠 볼 시간 적어도 본능적으로 달라 붙어요... 다시 한번 기억하세요. 나 말고도 이땅 살아가는 대부분의 부모가 이렇게 살고있다.!!! 그러면 조금은 위안이 되실겁니다. 아!! 그리고 부인 많이 도와주세요. 설겆이, 빨래, 청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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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2007.02.01.
[전주/충-당진]大韓™
아직 미혼이라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
잘 이겨낼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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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2007.02.01.
[충]자이브[Jaive]
돈빠다님..
오래간이네요...!!
육아라는것이..무엇이 옳다 그르다..할수가 없기에..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저도 집에들어가면 완전 전쟁터거든여..^^:)
단지..힘내시라는 말뿐~~
힘네세요...!!!!
참, 가족여행도 좋은 방법중~하나일꺼 같네요..상훈이랑 셋이서....
저희도 곧 잡아볼까 하거든여..(너무너무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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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2007.02.01.
[충]호동냠냠
[충]호동냠냠
둥글둥글 생각하는게 정답일듯하오~둥글 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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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
2007.02.01.
[충]돈빠다
여러분들에 응원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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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0
2007.02.01.
그까이꺼
그 심정 조금은 이해가.... 저도 와이프랑 주말 부부를 하고 있습니다..(3시간거리)하지만 지금 와이프가 임신 8개월째..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넘 걱정이... 아이 돌볼시간은 제가(자영업) 좀 마니 있지만 엄마에 손길을
필요로 할때라 ... 정말 정답이 안나오더군여ㅡ.,ㅡ 하지만 어쩔수 있나여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아이들도 엄마,아빠를
이해 할꺼에여 ^^ 이시대 아이키우시는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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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2007.02.01.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0^...................아이와 하루종일 붙어 있다고 잘 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양보다는 질이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키워주는 아줌마나 아저씨는 엄마 아빠라고 부른다면...
오히려 잘 돌봐 주니까 그렇게 부른다고 맘 편히 생각하면 안 되나요?
저도 애가 어렸을 때.....직장 다닐 때 집에 퇴근하고 가면...파출부 아줌마가 집에 가시는데....울애가
엄마는 거들떠도 안 보고 집에 가는 아줌마 따라...울면서 쫓아나가는 모습을 보고.....서운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줌마가 잘 돌봐주는구나....싶던 경험도 있네요..........
하지만 애가 조금만 크면....키워주는 할머니나,아줌마보다 엄마를 찾게 마련입니다......
좀 크니.....우리 엄마 왔으니 아줌마 집에 가........하더라구요........

맞벌이 부부들의 약점이...아이에게 미안한 것을 경제적인 면으로
보상해 주려는 것이 문제더라구요....아이가 떼 쓴다고 장난감 등을 사달라는 대로 사 주는 것......
애들은 좀 냉정히 키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제 생각으로는 저두 벌써 구세대라
요즈음 부모들이 자녀들을 과잉으로 돌보는 듯한 생각이 들대요..........

.....뭐 사달라고 떼를 쓰거나 울때 사줘 버릇하면.....계속 떼를 쓰잖아요......
한 번 버릇 잘못 들이면....계속 피곤합니다..............

그런데......육아 문제는 결국 엄마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는 편이.........좋을 듯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편할 듯 해요...........왜냐면....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엄마니까요...
흥분된 마음을 좀 가라 앉히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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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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