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ㅠ,ㅠ;;
아깐 답답한 마음에 파타님한테 전화해서
어케 해야 되는지 어쭈어 보았지만
정말 "저"라는 인간
답이 없습니다
ㅠ,ㅠ;;
멀쩡한 ... 사실 그리 평범한 보도블럭은 아니지만
아니 그래여 제가 수업 나가는 하복대에 아름다운 나날 2차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서 말이졈
오르막길이 있거든여
오르막 지나구 왼쪽으로 틀어야 아파트 앞 현관앞에 주차할수 있는데
왼쪽으로 틀을때 보도블럭을 ㄱ자 모양으로 딱 핸들 트는 그 지점에다 해놨어여
평소에는 머 그런가부다 했는데
오늘 수업이 꽤나 늦은 관계루
(청주 날이 가믄 갈수록 차가 밀립니다 ㅠ,ㅠ;; 차 넘 많아졌어여)
허벌나게 가다가
걍 보도블럭 턱 들이받고 뒤루 차가 쿵 하더라구여
헉...
이런 미친%%%
괜찮은줄 알았습니다
왠걸
ㅠ,ㅠ;;
핸들 오른쪽으로 틀어져서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제가 여기다 글써두 제 얼굴에 침뱉긴지는 알지만
얼마나 답답하던지
어케 밥은 먹구 사나..이런 정신 가지구
ㅠ,ㅠ;; 아 아무리 스스로를 꾸짖어두 열불나느게 안 가라앉아여
낼 우선 큐서비스 가서 어케 된건지 알아 볼려구여
글구 모레는 제가 점검 받을게 있어서
신봉동 사업소에 예약해 놨거든여
ㅠ,ㅠ;; 다시 봐 달라구 해야져
휴~~~ㅠ,ㅠ;;
정말 저 사는게 용해여
요전엔 놀이터에 있는 철봉을 머리루 들이 받아서리
ㅠ,ㅠ;; 하느님은 저 때문에 심심하실 틈이 없으실듯
ㅠ,ㅠ;;
우울의 절정입니다.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