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모 참석 전에 고민이 좀 있었죠!!
영인이를 데려가야 하는냐 혼자 가느냐 하는 고민.....
워낙 사람들 많이 모이는 자리다보니 신경이 좀 쓰이더군요!!

그러나 충방 가족분들이 많이 신경써 준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고요....영동 소나무 숲의 맑은 공기를 많이 들이 마셨으니
영인이에게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제가 영인이와 와이프 돌보느라 행사진행에 일조를 못한 것 같아 아쉽고요...
몸으로 고생해주신 충방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광란의 행사 현장에서도 엄마가 귀를 막아주니 잘 자더군요 ㅋㅋ
방 에어컨 필터가 지저분하고 벌레가 좀 있어서 그랬지 전 뭐 괜찮았습니다 ㅎㅎ
경비를 최대한 절약하다 보니 숙박시설이 안좋은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총 숙박요금이 200만원 조금 넘었더군요...상당히 착한 가격이네요!!

정모가서 받은 선물(?) 내려가서 다시 보고 왔습니다...마음이 뿌듯!! ㅎㅎ
뭔고 하니....경방에서 공구한 알루미늄 깔판.....만족스럽습니다....
싸이즈도 아주 딱 맞군요....딱 맞다보니 밀리거나 움직거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단지 뒷자석쪽 바닥에 뒷자석 열선과 CB 동축케이블이 있어서 조금 뜨네요...
뭐 불편할 정도는 아니네요.

아무튼 공구하길 잘 했다는 느낌이 팍 듭니다 ㅎㅎ 착한 가격이라....
내일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많이들 피곤하실텐데.....좋은 꿈 꾸시고....가뿐한 한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