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유서 제출 ㅠ.ㅠ
- [충]soulman
- 조회 수 208
- 2006.07.31. 23:58
오늘 저녁에 처가식사 모임 있었죠.
온가족이 모이는 자리라 나갔다가 장인어른이 주시는 맥주 몇잔 받아 먹었죠.
속으로는 "아이고~ 좀 있다 세차모임 나가야 하는데...ㅠ.ㅠ" 이러면서.....
와이프가 운전해서 집에 돌아오니 9시반 정도 되었고.....술을 많이 먹지는 않은지라
술이 완전히 깨면 와이프한테 얘기 잘 하고 세차는 못하더라도 얼굴 비치러 나가려고 했죠!!
11시쯤 되어서 완전히 멀쩡한 상태로 돌아온 것 같아 와이프한테 살포시
얘기 꺼냈더니......
버럭~~ 하고 화를 내면서 지금 몇시냐? 나가면 언제 와서 언제 자려고 하냐?
지난주 금요일에 봤으면 되었지 뭘 그리 자주 보려고 하냐? 가족들에게 잘해라~~
등등의 여러가지 멘트를 들으며 조용히 마음을 정리했죠 ㅠ.ㅠ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집안 분위기가 여의치 않아 오늘 불참했음을 시인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집안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세차파 수장님 마돌님을 비롯하여 오늘 세차하러 나오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무지하게 세차에 몸이 달아 있습니다 ㅠ.ㅠ 내외부 세차가 모두 필요한 시기인데
참석하지 못해서 무지 무지 아쉽네요!!
온가족이 모이는 자리라 나갔다가 장인어른이 주시는 맥주 몇잔 받아 먹었죠.
속으로는 "아이고~ 좀 있다 세차모임 나가야 하는데...ㅠ.ㅠ" 이러면서.....
와이프가 운전해서 집에 돌아오니 9시반 정도 되었고.....술을 많이 먹지는 않은지라
술이 완전히 깨면 와이프한테 얘기 잘 하고 세차는 못하더라도 얼굴 비치러 나가려고 했죠!!
11시쯤 되어서 완전히 멀쩡한 상태로 돌아온 것 같아 와이프한테 살포시
얘기 꺼냈더니......
버럭~~ 하고 화를 내면서 지금 몇시냐? 나가면 언제 와서 언제 자려고 하냐?
지난주 금요일에 봤으면 되었지 뭘 그리 자주 보려고 하냐? 가족들에게 잘해라~~
등등의 여러가지 멘트를 들으며 조용히 마음을 정리했죠 ㅠ.ㅠ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집안 분위기가 여의치 않아 오늘 불참했음을 시인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집안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세차파 수장님 마돌님을 비롯하여 오늘 세차하러 나오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무지하게 세차에 몸이 달아 있습니다 ㅠ.ㅠ 내외부 세차가 모두 필요한 시기인데
참석하지 못해서 무지 무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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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마돌라이스
[충]soulman
00:10
2006.08.01.
2006.08.01.
00:11
2006.08.01.
2006.08.01.
00:16
2006.08.01.
2006.08.01.
00:16
2006.08.01.
2006.08.01.
07:45
2006.08.01.
2006.08.01.
ㅎㅎㅎ 쏠맨형님... 어차피 어제는 긴급세차구욤... 정기세차일도 아닌데 파타말대로 사유서까지는.... ㅋㅋㅋ
형님은 정기세차일에 안나오셔도 머라 안할테니 영인이하고 형수님하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
형님은 정기세차일에 안나오셔도 머라 안할테니 영인이하고 형수님하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
11:24
2006.08.01.
2006.08.01.
21:47
2006.08.01.
2006.08.01.
ㅠ,ㅠ;; 세차 즐겨 하시는 분이 못했으니
그 맘 이해 합니다
저두 계속 꾹꾹 참다
오늘 간만에 취미 활동 ㅋㅋ 하고 돌아왔습니다
기분 정말 짱이예염
아참! 저 인제 방학동안은 목욜날 세차번개 나갈수 있을듯 해염
가서 세차를 하긴 할래나 모르겠지만
ㅠ,ㅠ;; 세차하다 탈진 하겠다는
여하튼 시간은 됩니다
언제 한번 뜨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