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충]tryjeong
- 조회 수 158
- 2006.05.10. 00:44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 하여도
문득문득
생각에 셀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 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이상해염
ㅠ,ㅠ;;
그래서 저 친구들두 누구두 잘 집에 안델구 오는데
같이 있다 다 가고 나면
원래 혼자 쓰던 공간인데
뭔가 된통 허전하고
있어야 될 무언가가 빠진듯하고
김빠진 사이다 마냥 이러는거
담에는 밖에서 만나야 할까봐염
ㅠ,ㅠ;;
명암약수터까지 가서 라면 먹는거 좀 그래서 집으로 오시라구 한건데
괜시리 가시고 나니까
제가 적응이 안됩니당
ㅠ,ㅠ;;
여하튼 만나서 반가운 분들이라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당 ^^
부러우시믄
담 번개때 참석하시기를
^^
친구 싸이 갔다가 넘 좋아서 퍼왔습니다
좋은 밤 되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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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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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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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01:47
2006.05.10.
2006.05.10.
06:59
2006.05.10.
2006.05.10.
헐...대체로 천안분들은 어렵군여
ㅠ,ㅠ;;
빠다님은 거 애도 있으시다는 분이
제가 임자 있는 사람은 절~~대 잘 ...안 찔러염
ㅠ,ㅠ;;
다리가 왜 맞겠습니까???
넵?
ㅠ,ㅠ;; 유념해 주세염
ㅋㅋ
ㅠ,ㅠ;;
빠다님은 거 애도 있으시다는 분이
제가 임자 있는 사람은 절~~대 잘 ...안 찔러염
ㅠ,ㅠ;;
다리가 왜 맞겠습니까???
넵?
ㅠ,ㅠ;; 유념해 주세염
ㅋㅋ
07:11
2006.05.10.
2006.05.10.
07:20
2006.05.10.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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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20:27
2006.05.10.
2006.05.10.
00:45
2006.05.11.
2006.05.11.
01:46
2006.05.11.
2006.05.11.
앗.. 1시 되기 직전이다..
후딱 자야겠습니다.. 요즘 피곤해 미챠 버립니다.. 푹푹 자야죠..ㅋㅋㅋ
오늘은 6시간 자는날~~~
참 잠이 너무 많으면 오래 못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