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세차&커피 번개 후기 [Ver. BLUE]
- [충]BLUE™
- 조회 수 170
- 2006.03.15. 02:43
어제 제가 요즘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미친듯 질렀습니다. 키로수도 안된 연료필터, 향균필터...
그래도 왠지 모르게 요즘 계속 우울모드인 것을 해소코자 또 질렀드래요. 아는 오디오 샵 전화해서 프런트 용 스피커 예약해두고... ㅠ.ㅠ
그래도 몬가 2% 부족함이 들더군요.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쩝.
차량 부품 교체하러 대전 나갔다 오는 길. 매번 현장에 세워두고, 몇일전 내린 황사눈 덕에 차가 아주 까무잡잡해졌더군요. 그래 세차나 하자 하고 욜심히 세차 번개를 첬드래요. 쩝. (PS. 원래 스트레스 해소 지르는 것으로 안 합니다. 쩝. 그냥 음악들으면서 드라이브하지요. 이번에 지른 것은 모두 핑계. ^^)
7시가 거의 다 되어 퇴근! 부푼 기대를 안고, 엇그제 구워두운 MP3 CD 들으면서 천천히 약속된 장소로 이동...
8시 5분전에 도착! 두리번 거리다가 뻘쭘하고,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혼자서 그냥 세차를 시작했습니다. 물 세차 끝이나고, 물기 제거를 마칠때까지 아무도 안 오시더군요. ㅠ.ㅠ 속으로 칼을 갈면서 왁싱이나 하고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왁스를 바르려 할때 비몽사몽님 오시었습니다. ^^ 정말로 비몽님 마저 안 오시었다면 살짝 삐질뻔 했습니다. 정말로 짜증 제대로 였거든요. ^^ 제가 왁스 작업 끝날 무렵 어디선가 나타나신 불토님과 트위티님. 쩝. 방가웠습니다. 그리고, 불토님이 청주에 뭉쳤다고 하시더군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트라이 정님께 제가 되도록 번개 참석을 강요 아닌 강요성 문자를 보냈거든요. 그 문자의 답장에 이미 파타님의 배신의 길을 걸으시었음을 알려주시었습니다. 쩝. 암튼 청주로 점프하기 위해 제 차 모두 왁싱 마치고, 비몽님 차에 저와 불토님 같이 붙어서 욜심히 아주 욜심히 그까지것 대충 대충 딱으면 된다는 신념하에 비몽님 차 왁싱을 마치고 청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때 시각 10시.(역시 세차만 하면 2시간이면 충분 하다니까요.)
CB 없으신 비몽님 사이에 끼고 욜심히 청주로 Go Go Go! 하였습니다. 울 비몽님 무척 답답하시었을듯. 쩝. 그리고, 청원IC에서 냥냥님과 조인하여 명암약수터로 이동. 약수터에는 파타님과 하프윙님 트라이정님께서 벌써 오뎅먹기의 테잎을 끊고 드시고 있으시었습니다. 저희들 또한 먼길(?) 갔기에 배가 고파서 "오뎅 떨이"라는 파타님에 대한 보복작전을 개시하였으나... 파타님께는 오뎅먹기 위해 갔다고 했지만... 내심 모두들 신입으로 오신 트라이정님이 여성분이라고 하시어 벅찬 감격(?)과 기대를 안고 갔던 것이지요. 쩝. 파타님만 계시었다면 안 갔을 수도... ^^ 그리고, 잠시후 낱장불잎님과 라군님도 참석하시었습니다. ^^ 암튼 그곳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01시가 다 될 무렵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저희 대전파는 청원IC에서 2파로 나뉘어 1파는 국도, 계룡 장거리파는 고속으로 갈라지었고, 계룡파는 계룡 편의점에서 짧은 담소와 함께 소속부대로 복귀 하였습니다. ^^
짧은 시간 아니 길다면 긴 시간 오늘 만난 회원님들과의 담소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욱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
PS1. 아공... 오자 마자 가계부 쓰고하느라 글이 늦었내용. ㅠ.ㅠ 지난달 말 부터 다시 가계부를 쓰는 중이라. 쩝. 참고로 전 부 2개 키웁니다. 가계부, 차계부. 그런데, 요즘 차계부는 노트에 적어두기만 하고, 컴에 정리를 안하고 있내용. 게을러 졌다는 증거겠지요. 쩝. ㅠ.ㅠ
PS2. 퍼랭이 블루가 바라본 충방 몇몇분들의 느낌!
- 비몽사몽 님 : 첫 이미지 부터 무척 깔끔하신 이미지. 그리고, 앤이 없을 래 없을 수 없다는 느낌!! => 핸섬보이^^
- 라군님 : 단정한 모습과 왠지모를 기품이 느껴지는 모습. 정말로 교직의 모습이 잘 어울리시는듯.. => 배우 휴 그랜튼 과 비슷한 이미지.
- 냥냥님 : 전혀 꾸밈이 없으시고, 부담없으신 편안한 모습. 왜 애인이 없을 지 의아스러운 분... => 넓은 바다 같은 느낌.
- 불토님 : 첫 인상도 그랬지만 무척 연구자 적인 느낌. ^^ => 왠지 모를 학구파 같은.. ^^
- 트위티님 : 정말로 보기 드문 꾸밈이 없고 예를 아는 신세대. => 명문가문 맏딸^^
- 트라이정님 : 홍콩배우 임청하를 약간 닮으시고, 말은 안 나누어 보았지만 왠지모를 털털함과 편안함이... ^^ => 터프걸쪽에 가까울 것 같은... ^^
- 하프윙님과 낱장불잎님 : 편안한 인상. ^^
- 파타님 : 넉넉하시고 풍요로와 보이시며, 왠지 모르게 소심한 면도 가지신듯하지만 듬직한 면도 많은~ => 듬직 소심보이... ^^
- 마돌라이스님 : 첫 인상은 쉽게 친해질 수 없는 듯한 느낌이였으나 정말로 순수하면서도 전형적인 B형 성격이지만 노력파 O형같은 B형. 가까워지면 그 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 => 블랙홀 같은... ^^
PS3. 2탄은 다음에... 왜요? 자야하니까! 매일자도 난 잠이 부족해~! ㅋㅋㅋ
그래도 왠지 모르게 요즘 계속 우울모드인 것을 해소코자 또 질렀드래요. 아는 오디오 샵 전화해서 프런트 용 스피커 예약해두고... ㅠ.ㅠ
그래도 몬가 2% 부족함이 들더군요.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쩝.
차량 부품 교체하러 대전 나갔다 오는 길. 매번 현장에 세워두고, 몇일전 내린 황사눈 덕에 차가 아주 까무잡잡해졌더군요. 그래 세차나 하자 하고 욜심히 세차 번개를 첬드래요. 쩝. (PS. 원래 스트레스 해소 지르는 것으로 안 합니다. 쩝. 그냥 음악들으면서 드라이브하지요. 이번에 지른 것은 모두 핑계. ^^)
7시가 거의 다 되어 퇴근! 부푼 기대를 안고, 엇그제 구워두운 MP3 CD 들으면서 천천히 약속된 장소로 이동...
8시 5분전에 도착! 두리번 거리다가 뻘쭘하고,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혼자서 그냥 세차를 시작했습니다. 물 세차 끝이나고, 물기 제거를 마칠때까지 아무도 안 오시더군요. ㅠ.ㅠ 속으로 칼을 갈면서 왁싱이나 하고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왁스를 바르려 할때 비몽사몽님 오시었습니다. ^^ 정말로 비몽님 마저 안 오시었다면 살짝 삐질뻔 했습니다. 정말로 짜증 제대로 였거든요. ^^ 제가 왁스 작업 끝날 무렵 어디선가 나타나신 불토님과 트위티님. 쩝. 방가웠습니다. 그리고, 불토님이 청주에 뭉쳤다고 하시더군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트라이 정님께 제가 되도록 번개 참석을 강요 아닌 강요성 문자를 보냈거든요. 그 문자의 답장에 이미 파타님의 배신의 길을 걸으시었음을 알려주시었습니다. 쩝. 암튼 청주로 점프하기 위해 제 차 모두 왁싱 마치고, 비몽님 차에 저와 불토님 같이 붙어서 욜심히 아주 욜심히 그까지것 대충 대충 딱으면 된다는 신념하에 비몽님 차 왁싱을 마치고 청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때 시각 10시.(역시 세차만 하면 2시간이면 충분 하다니까요.)
CB 없으신 비몽님 사이에 끼고 욜심히 청주로 Go Go Go! 하였습니다. 울 비몽님 무척 답답하시었을듯. 쩝. 그리고, 청원IC에서 냥냥님과 조인하여 명암약수터로 이동. 약수터에는 파타님과 하프윙님 트라이정님께서 벌써 오뎅먹기의 테잎을 끊고 드시고 있으시었습니다. 저희들 또한 먼길(?) 갔기에 배가 고파서 "오뎅 떨이"라는 파타님에 대한 보복작전을 개시하였으나... 파타님께는 오뎅먹기 위해 갔다고 했지만... 내심 모두들 신입으로 오신 트라이정님이 여성분이라고 하시어 벅찬 감격(?)과 기대를 안고 갔던 것이지요. 쩝. 파타님만 계시었다면 안 갔을 수도... ^^ 그리고, 잠시후 낱장불잎님과 라군님도 참석하시었습니다. ^^ 암튼 그곳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01시가 다 될 무렵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저희 대전파는 청원IC에서 2파로 나뉘어 1파는 국도, 계룡 장거리파는 고속으로 갈라지었고, 계룡파는 계룡 편의점에서 짧은 담소와 함께 소속부대로 복귀 하였습니다. ^^
짧은 시간 아니 길다면 긴 시간 오늘 만난 회원님들과의 담소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욱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
PS1. 아공... 오자 마자 가계부 쓰고하느라 글이 늦었내용. ㅠ.ㅠ 지난달 말 부터 다시 가계부를 쓰는 중이라. 쩝. 참고로 전 부 2개 키웁니다. 가계부, 차계부. 그런데, 요즘 차계부는 노트에 적어두기만 하고, 컴에 정리를 안하고 있내용. 게을러 졌다는 증거겠지요. 쩝. ㅠ.ㅠ
PS2. 퍼랭이 블루가 바라본 충방 몇몇분들의 느낌!
- 비몽사몽 님 : 첫 이미지 부터 무척 깔끔하신 이미지. 그리고, 앤이 없을 래 없을 수 없다는 느낌!! => 핸섬보이^^
- 라군님 : 단정한 모습과 왠지모를 기품이 느껴지는 모습. 정말로 교직의 모습이 잘 어울리시는듯.. => 배우 휴 그랜튼 과 비슷한 이미지.
- 냥냥님 : 전혀 꾸밈이 없으시고, 부담없으신 편안한 모습. 왜 애인이 없을 지 의아스러운 분... => 넓은 바다 같은 느낌.
- 불토님 : 첫 인상도 그랬지만 무척 연구자 적인 느낌. ^^ => 왠지 모를 학구파 같은.. ^^
- 트위티님 : 정말로 보기 드문 꾸밈이 없고 예를 아는 신세대. => 명문가문 맏딸^^
- 트라이정님 : 홍콩배우 임청하를 약간 닮으시고, 말은 안 나누어 보았지만 왠지모를 털털함과 편안함이... ^^ => 터프걸쪽에 가까울 것 같은... ^^
- 하프윙님과 낱장불잎님 : 편안한 인상. ^^
- 파타님 : 넉넉하시고 풍요로와 보이시며, 왠지 모르게 소심한 면도 가지신듯하지만 듬직한 면도 많은~ => 듬직 소심보이... ^^
- 마돌라이스님 : 첫 인상은 쉽게 친해질 수 없는 듯한 느낌이였으나 정말로 순수하면서도 전형적인 B형 성격이지만 노력파 O형같은 B형. 가까워지면 그 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 => 블랙홀 같은... ^^
PS3. 2탄은 다음에... 왜요? 자야하니까! 매일자도 난 잠이 부족해~! ㅋㅋㅋ
댓글
10
[충]무다리
[충]HalfWing™
[충]케이준
[충]★파타™
[충]팬더스뽕
[충/경]냥냥[017]
[충]★파타™
[충]마돌라이스
[충]HalfWing™
[충]비몽사몽
02:51
2006.03.15.
2006.03.15.
제건 넘 잛아요...길게 써 주세욧.....
글구 트라이정님은 잘 보셨네요...
몇 마디 나눠봤는데.....
깜지꼼지은지님 스타일 이신듯...
파타님두 동의.....
글구 트라이정님은 잘 보셨네요...
몇 마디 나눠봤는데.....
깜지꼼지은지님 스타일 이신듯...
파타님두 동의.....
04:01
2006.03.15.
2006.03.15.
수고 많으셨습니다...
짧은밤을 참 의미있게 보내셨네요~
세차도 하시고 반가운 회원분들과 번개도 하시고~^^
다음엔 천안파도 꼭 합류 하도록 하겠습니다~
짧은밤을 참 의미있게 보내셨네요~
세차도 하시고 반가운 회원분들과 번개도 하시고~^^
다음엔 천안파도 꼭 합류 하도록 하겠습니다~
07:59
2006.03.15.
2006.03.15.
08:05
2006.03.15.
2006.03.15.
09:03
2006.03.15.
2006.03.15.
09:09
2006.03.15.
2006.03.15.
09:58
2006.03.15.
2006.03.15.
11:02
2006.03.15.
2006.03.15.
11:09
2006.03.15.
2006.03.15.
08:24
2006.03.16.
2006.03.16.
다털어버리구 편안한밤 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