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멸의토끼님
2. 파타님.
3. BlUE

어제 조치원 원정세차길에 까칠하게 세차를 했건만 ㅠ..ㅠ
대전으로 복귀하는 도중.. 파타님과 불토님의 먼지테러를 거의 한시간동안 받아온 블루님과 저는 세차전으로 원복이..
파타님 앞장.. 그뒤로 불토님.. 제가 바로뒤..제 뒤에 블루님.. 이런식으로 때빙을 해서 가고있는데 불토님이 갑자기 CB로 아 파타님 돌좀 튀기지 마요..라는 말이 들림과 동시에 저 일부로 안했어요 하는 파타님의 항변이 있은후... 갑자기 불토님의 장난끼가 발동했는지 일부러 갓길이나 도로의 가장자리로 주행하여 그 많은 먼지와 돌을 제 차로 다 날려버리는게 아닙니까  ㅡㅡ;
아시겠지만 블루색상은 반나절만 납둬도 하얀 먼지가 소복히 쌓이는데 그거를 한시간 동안이나 맞고 갔으니.. 돌튀기는 소리야 먼지 날리는 소리가 창문과 본네트를 치고 있을때 문득 떠올리는 사람이 있었으니..ㅋㅋ 블루님...
블루님 대청댐에서 내리고 나서 울던모습이 역력하더군요..ㅋㅋㅋ
밤에 운전할때 불토님한테 델라이트좀 쏴드려야 될꺼 같네욤...
같은 피해자이면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하신 블루님은 같은 피해자인데 왜 저 순위에 들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시겠지만 전 그냥 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어요... 단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