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 세차번개 있었드래요.  ^^
냥냥님과 불토님 저 셋이 신탄진에서 만나서 함께 법동 셀프세차장으로 이동...^^
그리고, 세차 시작...하려 했는데 고무장갑이 안 보이두만요.   결국 광명님께 폰하여 고무장갑 조달 받고 함께 4명이 세차를 시작하였습니다.   헉...   이거 이거 정말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 뿌리자 마자 바로 얼더군요.  ㅠ.ㅠ   우째 이런일이...   물기제거가 정말로 최악의 상황이였습니다.  뜨거운 물도 안 나오구...  ㅠ.ㅠ  
우여 곡절 끝에 얼은 것 모두 제거하고 왁싱까지 하였습니다.  ^^    물론 울 북극곰 티지님도 함께 하시었지요.  ^^
그리고, 대전권에 CB가 늘어난 것 아시죠.  ^^   어제도 그 CB 테스트들 하시더군요.   발판에 CB에...  부러울 따름이여습니다.  ㅎ.ㅎ  아...   암튼 어떤 날씨에도 북극곰들은 뭉칩니다.  ㅋㅋㅋ
세차 후 간단히 분식 먹고 집에 오니 1시 30분쯤 되더군요.   ^^   8시부터 ㅋㅋㅋ   오늘은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얼음 녹이느라...   ^^   어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차하신 울 북극곰님들 모두 수고하시었습니다.


[사과문....  ^^]
어제 티지짱님 늦게 오시었습니다.   차량 상태가 무지 않 좋던데...  얼룩에 먼지에...  ^^   그런데, 춥다고 세차를 안하신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광명님 차량 CB셋팅 보시더군요.   쩝.  그 순간에 제가 티지님 차량 끌고 세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그리고, 욜심히 물뿌려드렸지요. ^^    티지님 자기 차 인줄 몰랐답니다.  차량 번호 보는 순간... ㅠ.ㅠ    암튼 저 땜시롱 티지님 뜻하지 않은 세차 하시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왁스까지 발라드렸어야 했는데 물세차만 하시게 하시어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꼭 왁스 발라 드릴께요.  ㅠ.ㅠ  


암튼 추운날씨에 정말로 다들 고생하시었습니다.   ^^


PS. 세차 후 이동 하려 할때 티지님 차량 하부 얼어서 안 움지이더군요.  그리고, 움직일때마다 얼음들 뿌셔지는 소리가...  우찌나 죄송하던지... ㅠ.ㅠ

PS2. 그리고, 냥냥님 온도표시계가 -33도를 가르치더군요...   헉....   어제 암튼 최악의 추위였던 것은 틀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PS3. 대전에서 세차장에 온 이상 세차 안 할 수 없습니다.   친절한 블루씨가 있기때문에...   ^^   ㅋㅋㅋ   (저 이젠 따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