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솔직히 필터 덕에 큰 비교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  

예전에 넣었던 오일과 비교해서 차이라...   (예전오일 : 발보린 SUV전용 1리터당 4500~5000원 사이)
오늘 넣은 오일 (Mobil 1 SUV & TRUCK 1리터당 10500~12000 : 대리점 직접 뚷을 수 있다면 10000원대 이하 가능할 거라 생각됨)

1. 엔진 소리
  - 발보린은 너무 부드러운 소리 같습니다.  어떻게 표현을 해드려야 할지....  조용하다는 것이 아니라 점도가 높다 아니 너무 오일 자체가 너무 유연하다고 해야 하나....  아공...
    지금 모빌은 무게감이 있는 소리라 보시면 될 것 같내요.  

2. 고속주행에서도 매우 부드러운 주행력과 일정한 중음...  ^^

전체적으로 좀 부드럽다고 말해야 할 것 같내요.

제 차 오일 교환이 지크XQ - 모빌1 - 발보린SUV - 그리고, 오늘 다시 모빌1 SUV & TRUCk 으로...
그리고, 이젠 앞으로 모빌1 SUV & TRUCK로 넣을 계획이라 오늘 발보린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플러싱을 한 것이구요.  또한, 바로 차이점을 찾아보고자 한 것도 있지만...  
플러싱 오일로 사용한 것은 AMS오일의 엔진 플러싱을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은 9000원대....  뷰트르것을 쓰려 했는데 가격이 30000원대라서...   타 제품도 있는데 회사의 신뢰가 안가서...   암튼 오일교환 덕에 출혈이 좀 있내요.  ㅠ.ㅠ  
오일 6통 사서 반통 남았습니다.   아시죠?  티지 5.5리터 인것.   ^^


PS. 혹시 히팅건 있으신분 담달 말쯤에 빌려주실 수 있으신지... ㅠ.ㅠ   담달에 도어 방음 하려구용.   코팅제는 안 뿌리고, 그냥 패드만 붙이려 합니다.   예전에 코팅제 뿌렸다가 창문 모터와 창에 튀긴 안 좋은 기억이 있고, 코팅제는 전문업체 맞기자니 돈이 아깝고....  ㅠ.ㅠ  아 오디오 데크 끝나니 고민모드 또 들어가내용. ㅠ.ㅠ

PS2. 오늘 회사 후배 제차 오디오 소리 듣더니 "내차(싼타모)보다 별루내" 이러더군요.  헉...  그 후배 데크는 켄우드...  헉...   우찌 캔우드 보다 못하단 소릴 듣다니...  쩝.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자기차는 붕붕 거린다더군요.  음악 틀면 우퍼단 차 마냥...   저 이소리 듣고 쓰러질 뻔 했습니다.  ㅠ.ㅠ    이넘이 순정 오디오때 소리를 들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울 티지 순정오디오에서도 붕붕 거립니다.  ^^   볼륨 살짝 높이면 베이스 둥둥 거림이 우퍼 마냥 진동을 주지요.   쩝.  
여기서 그럼 순정이 더 좋은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음질이 좋고 나쁨은 붕붕 거림이 아닙니다.  얼마나 그 소리를 잘 분리해서 전달하느냐입니다.  각 음을 잘 전달 해주냐가 음질이지 소리크고, 둥둥 거림이 음질이 아닙니다.   ^^  (짧은 막귀 블루의 생각  ^^)

PS3.  윗 글때문에 맘 상하실 분들을 위해...  결코 순정 안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  오디오는 말 그대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지요.  ^^   티지 순정도 좋습니다.   ^^   단, 어떤 소린에 익숙해서 그 쪽을 추구하게 된다면...  저와 같이 되지요.  ㅠ.ㅠ   지름신이 좋아라 하겠지요.  ㅠ.ㅠ   암튼.  오디오는 주관적인 것입니다.   ^^    객관적인 부분은 일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