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치 않게 뉴싼타 시승해보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 요즘 차량 바꾸려해서 함께 현대 갔다가 타 보았지요.
우선 외관...   NF에 바람을 넣은 듯하지만, 그래도 심플해보이는 것 같았으나 바로앞에서 약 45도각도로 내려다 보니 별루... ㅠ.ㅠ  
그리고, 부러운 18인치 광폭타이어...   그리고, 바뀐것이 있다면 크기가 좀 커지었고 뒤 해치쪽에 글래스도어(갑자기 명칭이 생각이 안나내.. ㅠ.ㅠ)가 아닌 그냥 일체형이더군요.
그리고, 실내는 넓었습니다.   그리고, 전동조절식 좌석.  그 외는 그리 부러운 것이 없더군요.   그리고, 콘솔박스에 에어컨과 연결된 간이 아이스박스....  블루빛 계기판...  개별 에어컨 조절(조수석, 운전석), 온도선택형 열선시트... 이를 제외하곤....  별루...    스포와 그리 차이가 없어 보이더군요.   마력이나 CC, 크기를 빼곤...
주행.  물론 신차라서 그런지 소음은 적더군요.   우리 스포 처음 받았을때를 생각하심 될꺼에용.  그보다 조금 정숙하다고 보심 될듯.   하지만, 이는 오래 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승차감은 시트의 차이가 있어서 인듯 싶은데 약간 더 안락하다는 것.  그외 부분은 울 티지와 그리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엔진룸.   VGT엔진이 바로 보이구 우선 다이할 수 있는 공간들이 충분히 나올 것 같더군요.   또한, 기본적으로 본넷쇼바가 장착되어 있었구요.   참.  트렁크에 소화기도 기본 제공이더군요.  쩝.
좀 더 넓어진 공간과 약간의 편의시설을 제외하곤 그다지 매리트를 못 느끼었습니다.   7인승이여서 세금적인 혜택을 2007년까지 받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내 디자인이 좀 깬다고 해야 하나요.  특히 오디오가 좀 깨더군요.  좀더 고급스럽게 했으면 어떠했을지...   내부 디자인 점수는 스포쪽에 주고 싶습니다.    암튼 그다지 큰 매력을 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스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정사이즈와 질리지 않는 디자인.  강하면서도 젊어보이는 디자인... ^^  스포가 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