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토끼입니다..
오늘 충방에 들어와 보니..
지름신 강림의 날이군요 ㅋㅋㅋ

저도 오늘 작게나마 지름신을 영접했습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는데..
앞유리 물기가 제대로 닦이지 않아서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열받은김에 수업 비는 시간에 마트에 가서
보쉬 윈도우 브러쉬 질렀습니다..

스포일러 달린 제품으로 24인치 18인치 사서
18인치 제품 절단해서 장착(울 티지는 16인치를 달아야 하지만 16인치 스포일러 제품이 없는 관계로)

지난번에 작은광명님 말씀이 니퍼로 윈도우 브러쉬 절단하실때 고생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오늘 절실히 알았습니다 ㅋㅋㅋ

빡쉬더군요.. 니퍼로 윈도우 브러쉬 블레이드 자르는게..
일단 살짝 잘라내고 장착하니 순정보다 닦임의 사각이 없고 좋네요..

비싸긴 해도 보쉬가 좋긴 좋네요..T_T
깨끗이 닦입니다..(작동 소음은 그래도 좀 남았음..)

보쉬사는 16인치 스포일러 달린 윈도우 브러쉬를 판매하라~~ 판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