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3일째...
매일 집에서 지후니와 뒹글뒹글....
그러다 같이 일하는 샘들과 함께  이 비오는데 예당저주지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왔습니다....
비를 보면서 먹는 고기맛 넘 좋아요... 지후니와 넘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비가 조금씩 오는데.... 아까는 정말 많이 왔었요....
그래도 좋더라고요... 우리 말고도 다른 팀들도 있어서 괜찮았어요...
우리끼리라면 다른 사람들이 뭐라도 하면 지나갔을 것 같아요....
행복한 점심이었어요....
다들 휴가 어찌 보내는지요...
낼부터 치르치르님이 휴가라서.....
우선 저희 친정인 태안으로 갑니다...
친정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연포나 안흥쪽으로 가려고 생각중...그리고 토요일은 돌집....
일요일은 시아버지 생신이라 시댁에.... 넘 바빠요.... 휴가철이 더 힘들어요....

비가 이제 그만 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바닷가에서 지후니와 재미있게 모래놀이를 할 텐테.......
다들 잘 휴가를 보내셔요.....건강한 8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