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황당한 사고를 목격하였네요.
- 겨울바라기[위련]
- 조회 수 199
- 2005.07.26. 00:26
더워서 잊고 있었는데....
아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말 황당한 사고를 보게 되었네요.
관세청 고개를 지나 성수대교쪽으로 가는데.... 좌회전 차량이 신호를 받아도 못 지나가는 겁니다.
결국 신호 끊기고 다음 신호를 위해 천천히 가는데.... 앞에 차가 비상등을 켜 놓았네요.
그래서 비켜가기로 하고 중앙선을 넘어 그 차를 지나가는데....
운전석 앞바퀴가 완전히 꺽여서 주저 앉아있는겁니다.
혹시 사고인가 하고 둘러보니.... 상대차는 보이지 않고 그 차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어두워서 차종은 자세히 보지 않앗지만 소나타 이상급은 되어 보였습니다.
차를 지나쳐 온지라 룸미러로 계속 지켜 보았는데.... 분명 혼자서 주저 앉았더군요.
뒤이어 다른 차량이 들어와서 시야를 가리는 바람에 더는 못봤지만
정말 이해 안되는 사고이더군요.
지난번 박지은님의 차축 부러진 사고가 갑자기 떠오르면서 거의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번의 경우는 어디를 치고 지난것도 아닌 그냥 평지에서 주저앉아서 제조사와 싸움이 쉬울듯 싶었는데....
조금은 찜찜하더군요.
차축 부러지는 사고를 자꾸 보게되니.... 내 티지도 안전하지만은 않은것 같다느 생각이 들고....
이래서 증거 사진을 남길려고 디카를 살려고 하는데.....^^
이놈을 저질르기도 쉽지 않네요...^^
아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말 황당한 사고를 보게 되었네요.
관세청 고개를 지나 성수대교쪽으로 가는데.... 좌회전 차량이 신호를 받아도 못 지나가는 겁니다.
결국 신호 끊기고 다음 신호를 위해 천천히 가는데.... 앞에 차가 비상등을 켜 놓았네요.
그래서 비켜가기로 하고 중앙선을 넘어 그 차를 지나가는데....
운전석 앞바퀴가 완전히 꺽여서 주저 앉아있는겁니다.
혹시 사고인가 하고 둘러보니.... 상대차는 보이지 않고 그 차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어두워서 차종은 자세히 보지 않앗지만 소나타 이상급은 되어 보였습니다.
차를 지나쳐 온지라 룸미러로 계속 지켜 보았는데.... 분명 혼자서 주저 앉았더군요.
뒤이어 다른 차량이 들어와서 시야를 가리는 바람에 더는 못봤지만
정말 이해 안되는 사고이더군요.
지난번 박지은님의 차축 부러진 사고가 갑자기 떠오르면서 거의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번의 경우는 어디를 치고 지난것도 아닌 그냥 평지에서 주저앉아서 제조사와 싸움이 쉬울듯 싶었는데....
조금은 찜찜하더군요.
차축 부러지는 사고를 자꾸 보게되니.... 내 티지도 안전하지만은 않은것 같다느 생각이 들고....
이래서 증거 사진을 남길려고 디카를 살려고 하는데.....^^
이놈을 저질르기도 쉽지 않네요...^^
댓글
살도 좀 빼고..
살살~~ 암튼.. 축부위는 단조로 만들텐데.. 그게 왜 깨져서 주저 앉을까요?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