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는......... 어제 한 일. (너무 처절 함)
- [충]sMiLeR99
- 조회 수 131
- 2005.03.27. 10:46
서울에서 이런 저런 약속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약속 겸 트루모빌에서 신차 코팅을 하기로 했죠.
금요일에 키라님에게 문의를 해서 이런저런 내용을 물어보고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도착으로 에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9시 30분에 집에서 출발
세차장에서 대충 때만 빼고
10시 서해안 고속도 입성
175km까지 밟아보고 ( 오~ 역시 잘 나가. 교통량만 적었다면 더 밟을 수 있었는데..)
(네비케이터에는 160 나오더군요. ^^)
영동고속으로 들어 섬.
(초보의 한계... 그냥 서서울로 올라가면 더 빠른데..ㅠ.ㅠ 나중에 알았음)
근데 엄청 막힘... 우째우째 북수원으로 나와 과천과 사당을 거쳐 12시 트루모빌 도착!
3분 사장님과 인사, 코팅 부탁~ . 물건(?) 챙기고 버스타고 지하철 역으로 이동.
목표는 충정로.... 근데 충무로로 감..ㅠ.ㅠ
(서산시민이라도 서울에서 지하철 잘 못 탄 적 없는데..)
다시 충정로로 이동...
충정로에서 출구 잘 못 나와서 30분동안 걸음
(서산시민이라도 서울에서 지하철 출구 잘 못 나온적 없는데...)
겨우겨우 목적지 도착! (예산시간보다 1시간 30분 오버~)
(오늘 무슨 액이 낀겨 라고 직감.)
물건(?) 인수~ 헉! 근데 박스가 없네... 젠장 일단 나중에 따지기로 하고 수령.
용산으로 출발~ (택시 탔음 ㅠ.ㅠ)
용산에서 친구와 약속은 무난히 지키고.
물건(? 트루모빌에서 챙겼던 물건, 위 수령 물건과 다름) 전달.
전자랜드 지하에서 세라믹 퓨즈를 구입하려 했으나
구하는 용량의 세라믹 퓨즈 없음...(좌절, 명함 챙김)
2시 40분 늦은 점심.
그때까지 하도 걸어서 거의 녹초상태 였지만 재충전 완료!
지하철 타고 선릉역 도착! 3시 30분. 딱~ 약속시간이네...
도보로 이동...
아 근데 전에도 이렇게 갔었나?
알고보니 반대편으로 가고 있음... 허걱~
다시 유턴. 사무실 도착시간 3시 50분 ㅠ.ㅠ
6시 미팅 종료.
지하철 타고 서울대입구역역 앞으로 이동.
서울대입구역 지나침. 봉천역에서 내려서 다시 돌아 옴.
서울대입구역역 앞 도착. 도보 이동.
역에서 트루모빌까지 이렇게 먼줄 몰랐음. ㅠ.ㅠ
트루모빌 도착. 신차 코팅 확인.
사장님 왈 : 전에 도색하셨더군요. 근데 그 때 작업시 날린 입자들이 본넷 부분에 다 앉았어요.(기타 설명)
좌절..
사장님 왈 : 액땜 하셈 치세요.
슈말러 : 예~ ㅠ.ㅠ
7시 서산으로 출발
IC를 찾지 못해 1시간동안 서울, 광명 등에서 해맴. (초보의 한계)
네티게이터도 믿지 못 하겠슴. (너의 머리를 탓해라! 문디야~)
우째우째 서해안고속
서산 도착 9시 30분.
이런 날 너무 싫다!! ㅠ.ㅠ
대신, 트루모빌 사장님 너무 친절해서 좋았구요.
나름대로 일정의 결과들은 좋았습니다.
근데 너무 힘들었어요.
OCN에서 무간도 2를 하던데 재미나게 봤네요.
이후 KBS2에서 무간도 3 오~~ 이런 절호의 기회가...
(DVD 구입 노리고 있던 중)
근데 졸려서 그냥 잠. ㅠ.ㅠ
우째 우리 흰둥이랑 서울에만 가면 이렇게 일정이 꼬이나요. ㅠ.ㅠ
초보라서 그런가봐요~
다음에 반드시 성공하리~~~ (뭘?)
그래서 약속 겸 트루모빌에서 신차 코팅을 하기로 했죠.
금요일에 키라님에게 문의를 해서 이런저런 내용을 물어보고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도착으로 에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9시 30분에 집에서 출발
세차장에서 대충 때만 빼고
10시 서해안 고속도 입성
175km까지 밟아보고 ( 오~ 역시 잘 나가. 교통량만 적었다면 더 밟을 수 있었는데..)
(네비케이터에는 160 나오더군요. ^^)
영동고속으로 들어 섬.
(초보의 한계... 그냥 서서울로 올라가면 더 빠른데..ㅠ.ㅠ 나중에 알았음)
근데 엄청 막힘... 우째우째 북수원으로 나와 과천과 사당을 거쳐 12시 트루모빌 도착!
3분 사장님과 인사, 코팅 부탁~ . 물건(?) 챙기고 버스타고 지하철 역으로 이동.
목표는 충정로.... 근데 충무로로 감..ㅠ.ㅠ
(서산시민이라도 서울에서 지하철 잘 못 탄 적 없는데..)
다시 충정로로 이동...
충정로에서 출구 잘 못 나와서 30분동안 걸음
(서산시민이라도 서울에서 지하철 출구 잘 못 나온적 없는데...)
겨우겨우 목적지 도착! (예산시간보다 1시간 30분 오버~)
(오늘 무슨 액이 낀겨 라고 직감.)
물건(?) 인수~ 헉! 근데 박스가 없네... 젠장 일단 나중에 따지기로 하고 수령.
용산으로 출발~ (택시 탔음 ㅠ.ㅠ)
용산에서 친구와 약속은 무난히 지키고.
물건(? 트루모빌에서 챙겼던 물건, 위 수령 물건과 다름) 전달.
전자랜드 지하에서 세라믹 퓨즈를 구입하려 했으나
구하는 용량의 세라믹 퓨즈 없음...(좌절, 명함 챙김)
2시 40분 늦은 점심.
그때까지 하도 걸어서 거의 녹초상태 였지만 재충전 완료!
지하철 타고 선릉역 도착! 3시 30분. 딱~ 약속시간이네...
도보로 이동...
아 근데 전에도 이렇게 갔었나?
알고보니 반대편으로 가고 있음... 허걱~
다시 유턴. 사무실 도착시간 3시 50분 ㅠ.ㅠ
6시 미팅 종료.
지하철 타고 서울대입구역역 앞으로 이동.
서울대입구역 지나침. 봉천역에서 내려서 다시 돌아 옴.
서울대입구역역 앞 도착. 도보 이동.
역에서 트루모빌까지 이렇게 먼줄 몰랐음. ㅠ.ㅠ
트루모빌 도착. 신차 코팅 확인.
사장님 왈 : 전에 도색하셨더군요. 근데 그 때 작업시 날린 입자들이 본넷 부분에 다 앉았어요.(기타 설명)
좌절..
사장님 왈 : 액땜 하셈 치세요.
슈말러 : 예~ ㅠ.ㅠ
7시 서산으로 출발
IC를 찾지 못해 1시간동안 서울, 광명 등에서 해맴. (초보의 한계)
네티게이터도 믿지 못 하겠슴. (너의 머리를 탓해라! 문디야~)
우째우째 서해안고속
서산 도착 9시 30분.
이런 날 너무 싫다!! ㅠ.ㅠ
대신, 트루모빌 사장님 너무 친절해서 좋았구요.
나름대로 일정의 결과들은 좋았습니다.
근데 너무 힘들었어요.
OCN에서 무간도 2를 하던데 재미나게 봤네요.
이후 KBS2에서 무간도 3 오~~ 이런 절호의 기회가...
(DVD 구입 노리고 있던 중)
근데 졸려서 그냥 잠. ㅠ.ㅠ
우째 우리 흰둥이랑 서울에만 가면 이렇게 일정이 꼬이나요. ㅠ.ㅠ
초보라서 그런가봐요~
다음에 반드시 성공하리~~~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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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7.
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다...
전 서울 출생(20년 살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100% 아는곳 아니면...
길잡이 없으면...
차량 운행 안합니다......^^;;;
근 14년간의 서울 지리, 교통상황의 변화가 심해서.... 포기하고..
도보 또는 대중교통(지하철)만 이용한답니다...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다...
전 서울 출생(20년 살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100% 아는곳 아니면...
길잡이 없으면...
차량 운행 안합니다......^^;;;
근 14년간의 서울 지리, 교통상황의 변화가 심해서.... 포기하고..
도보 또는 대중교통(지하철)만 이용한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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