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南伐
- [忠/서]겨울바라기
- 조회 수 220
- 2005.03.15. 21:34
조금은 지난 일이지만 세상에 작은 파문을 일으켰던 남벌이라는 만화가 있었지요.
누구나 다 알아주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 현 세!
만화라면 저는 허영만씨 만화를 좋아했습니다.
강렬한 터치는 아니지만 인간적인 감정묘사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깍은듯한 이미지보다는
그냥 고개만 돌리면 옆에 있는 듯한 모습의 주인공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현세씨의 세상은 그야말로 작은 폭탄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까치 시리즈.... 외인구단 알죠?
그리고 천국의 계단 까지....
그의 만화는 강렬한 터치로 과격함과 힘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남벌은 허구의 세상이지만 그동안 우리의 가슴 깊이 묻혔던 한을 표출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양대국가를 상대로 작은 돌맹이질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위험하게... 무모하게....
그러나 우리네 가슴은 시원했습니다.
책을 들고 있는 순간은.... 정말 후련한 세상이었습니다.
며칠째 계속되는 독도에 관한 일본의 입장을 보면서 이젠 조용히 타이르기보단 힘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위험한 발상이지만...... 남벌을 감행해 본다면.....
내일도 또다시 들어야하는 독도망언들....
좀 시원하고 후련한 소식이 들렸으면 합니다.
뉴스보다가 주절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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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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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9
2005.03.15.
2005.03.15.
21:39
2005.03.15.
2005.03.15.
저도 남벌보면서 정말 시원했습니다...... 쪽바리들의 영토욕이 다시 살아나나봐요.. 어서 힘을 길러 정말 함 싹 밀어줘야 정신을 차리는지...... ㅎㅎㅎㅎ 남벌보면서 안타까와하고 통쾌해하던 생각이 다시 나네요..... 대한민국 만세에 대한독립만세입니다...
21:39
2005.03.15.
2005.03.15.
21:58
2005.03.15.
2005.03.15.
대학 1년...
서울 신촌의 아주 큰 만화방에서 알바할때 읽은 책입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애니나 만화를 안 좋아해서 안 보는데..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이 밀려오는 작품,,
언젠가 일본도 뭘 느끼겠지요..
자신들의 돈이나 기술력이 전부는 아니라는..
그래서 반성의 눈물을 흘릴 날이..
그들은 아직 모릅니다.
그들의 어리석음을 ...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서울 신촌의 아주 큰 만화방에서 알바할때 읽은 책입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애니나 만화를 안 좋아해서 안 보는데..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이 밀려오는 작품,,
언젠가 일본도 뭘 느끼겠지요..
자신들의 돈이나 기술력이 전부는 아니라는..
그래서 반성의 눈물을 흘릴 날이..
그들은 아직 모릅니다.
그들의 어리석음을 ...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22:03
2005.03.15.
2005.03.15.
전 솔직히 이거 안봤습니다....
하지만..회원님들 무슨 ㅇ말씀 하시는지 대충...
뉴스를 보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리땅을 왜 남의 나라에서 외쳐야 하는지....
나쁜넘 쪽바리들,.,,,, 화산폭발나버려라....
하지만..회원님들 무슨 ㅇ말씀 하시는지 대충...
뉴스를 보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리땅을 왜 남의 나라에서 외쳐야 하는지....
나쁜넘 쪽바리들,.,,,, 화산폭발나버려라....
22:38
2005.03.15.
2005.03.15.
만화 컷 하나하나가 영화같더라구요^^
정말 짜릿하게 재미있는 만화였죠.
근데 끝이 약간 황당했지요(아마겟돈 처럼요...)
이현세씨에게 허무한 결말의 이유를 물었더니 (작가와의 만남...머 이런 자리에서)
당시 일간스포츠와의 연재기간 종료때문에 서둘러 마무릴 짓느라 그랬다고...자기도 아쉽다더군요.
정말 짜릿하게 재미있는 만화였죠.
근데 끝이 약간 황당했지요(아마겟돈 처럼요...)
이현세씨에게 허무한 결말의 이유를 물었더니 (작가와의 만남...머 이런 자리에서)
당시 일간스포츠와의 연재기간 종료때문에 서둘러 마무릴 짓느라 그랬다고...자기도 아쉽다더군요.
23:00
2005.03.15.
2005.03.15.
23:04
2005.03.15.
2005.03.15.
일본이 가라 앉는게 왜 빨리 진행이 안될까요?
서해안 올라오기로 했는데.. 흠냐..
남벌.. 너무 대충 본것 같아 몇년전에 다운 받아놨는데.. 아직도 안봤네여..
안봐서 지웠나??
서해안 올라오기로 했는데.. 흠냐..
남벌.. 너무 대충 본것 같아 몇년전에 다운 받아놨는데.. 아직도 안봤네여..
안봐서 지웠나??
23:07
2005.03.15.
2005.03.15.
23:38
2005.03.15.
2005.03.15.
23:44
2005.03.15.
2005.03.15.
02:05
2005.03.16.
2005.03.16.
20:38
2005.03.16.
2005.03.16.
남벌...그거...언젠간 이루어 낼겁니다....총,칼이 아닌...
우리 앞에 무릎꿇릴 그날까지...우리는 와신상담을 해야겠지요....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