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스포티지가 나오기전 현장에서 보이던 은비티지....
수배를 내렸더니 설비업체의 직원이라네요....
그래서 체포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설비사무실에 갔다가 우연히 체포했습니다...^^
일에 묻혀 지내며 동호회도 모르고 차량상태에서도 비교를 못하고 있던
그 범인(? ....^^)을 체포 했습니다.
그리고 스포넷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가석방 시켰습니다.
아마 조만간 가입인사가 올라오지 않을까....
혹시 다른데 자수하면 또 체포하러 갑니다.....ㅎㅎㅎ

오늘 둘 비교해보니....
9월 생산 TLX 고급... 2륜...
냉간시 D모드에서 진동상승.... 히터 가동시 진동 급증가....
엔진룸을 열고 소음비교....
귀뚜라미 소리를 첨 들었습니다.... 아침에 첫시동시 엄청 심하다네요.
그래서 비교를 위해 제 본닛을 여는데.... 안열리는겁니다...
순간 당황....
고개를 쳐박고 봤더니... 아 글쎄 케이블이 빠져 있습니다.
지난번 경보기 설치하면서 빠진것 같은데... 원상복구가 안되었네요.
혼자서 끙끙거리며 애써봤지만 .........포기....
제 티지 엔진소리 비교했는데.... 전 더 심한 소음 발생.... 귀뚜라미와는 다름....
벨트도 교환했었는데....
좀 있다가 다른분꺼도 확인작업들어갑니다.
제티지 문제되는거 잠이 안와서 안됩니다.... 꼭 잡아야지....

앗! 삼천포............ ㅜ.ㅜ
그래서 오늘 체포 소식 전하러 글 올립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