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드디어 출고 한달만에 테러 당했습니다 T.T
- [충]soulman
- 조회 수 343
- 2004.11.28. 14:05
방금 전에 서울로 상경하셨다는 나모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차 손보러 올라오셨다길래...잠깐 만나서 작업하는 것도 보고 점심도 같이 먹고자 부모님집에
와이프는 잠깐 남겨두고 나모님을 만나러 나갔다 왔지요....
분명...오전 11시 20분경...부모님집에서 나갈 적에...차를 한번 둘러보고 나갔는데...
그 때는 실 기스 하나 없이 멀쩡했습니다. 나모님 만났을때도 멀쩡했고요...전 항상
차 탈때....어디 테러 당한데 없나 대충 한번 둘러보는데....분명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모님과 같이...역삼동의 유명한 부대찌게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헤어져서
집에 돌아온 뒤...차에서 내리다가.....윽~ 운전석쪽 뒷문짝에....기스가 길게 나있는 겁니다...
이런!!...이게 어디서 난거지..하며...나모님 만나고 온 이후의 경로를 뒤돌아 보면...차 운행중
제 차 근처에서 얼쩡거린 차 없었고요....그렇다면 차가 서있을때의 범행인데......그렇다면 !!!
부대찌게 집 앞에...인도에(주차장이 없어보였습니다)....차를 세울때...행인의 이동을 방해할까봐...
일부러 나모님 차 뒤에 일자로 주차하였는데....부대찌게 집 주인이...나오면서 나모님 차 옆에 세우하는 겁니다.
그래서 최대한 벽에 붙여서 그래도 사람들 지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차해 놓고.....
나모님과 재미있는 얘기 나누면서...열심히 부대찌게를 먹고 있었는데...
설마 창문으로 차가 다 보이는데....테러를 하랴...하면서요...쩝~
그런데...아마도 그때 지나가던 행인이....."어라~ 블루 뽀다구 죽이는 스포티지 2개가 나란히 서있네....
잘 걸렸다" 하면서.....뾰족한 어떤 물건으로 뒷문짝에 길게...기스를 T.T
가상 시나리오로 이렇게 추정됩니다.
쩝....네티러브님도 정모가서 테러 당했다고 슬퍼하시던데....
대전에서 1 달동안 머물 때는 차에 기스 하나 안나고 나쁜 사람들 못봤는데....
서울서 점심먹는 잠깐 사이에.....왠 싸이코 하나가 차 옆을 지나갔네요.
역시 서울은 눈뜨고 코베어가는 세상이라더니 맞군요^^
제가 서울서 21년 살았는데.....이런 곳인지 몰랐더이다~
나모님~ 차 오른편 문짝 한번 잘 살펴보세요....제 차가 왼쪽편이니...행인 통로를 접하고 있었던 나모님
문짝 방향은...오른쪽....무사해야 할 터인데....쩝~
내리면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손으로 기스난 부위를 문질러보니.....깊게 파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그동안 왁싱을 열심히 해 놓아서
들 파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티지 출생이후 처음으로 테러를 당하면서 느낌 몇자 적어봤습니다.
서울가서 주차하실 일 있으면 조심 조심 하세요....티지 욕안보게^^
콤파운드 등으로 잘 문질러서 표 안나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나모님~ 얼굴한번 뵙기 힘들군요^^ 테러가 겁나서리....흐^^
차 손보러 올라오셨다길래...잠깐 만나서 작업하는 것도 보고 점심도 같이 먹고자 부모님집에
와이프는 잠깐 남겨두고 나모님을 만나러 나갔다 왔지요....
분명...오전 11시 20분경...부모님집에서 나갈 적에...차를 한번 둘러보고 나갔는데...
그 때는 실 기스 하나 없이 멀쩡했습니다. 나모님 만났을때도 멀쩡했고요...전 항상
차 탈때....어디 테러 당한데 없나 대충 한번 둘러보는데....분명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모님과 같이...역삼동의 유명한 부대찌게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헤어져서
집에 돌아온 뒤...차에서 내리다가.....윽~ 운전석쪽 뒷문짝에....기스가 길게 나있는 겁니다...
이런!!...이게 어디서 난거지..하며...나모님 만나고 온 이후의 경로를 뒤돌아 보면...차 운행중
제 차 근처에서 얼쩡거린 차 없었고요....그렇다면 차가 서있을때의 범행인데......그렇다면 !!!
부대찌게 집 앞에...인도에(주차장이 없어보였습니다)....차를 세울때...행인의 이동을 방해할까봐...
일부러 나모님 차 뒤에 일자로 주차하였는데....부대찌게 집 주인이...나오면서 나모님 차 옆에 세우하는 겁니다.
그래서 최대한 벽에 붙여서 그래도 사람들 지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차해 놓고.....
나모님과 재미있는 얘기 나누면서...열심히 부대찌게를 먹고 있었는데...
설마 창문으로 차가 다 보이는데....테러를 하랴...하면서요...쩝~
그런데...아마도 그때 지나가던 행인이....."어라~ 블루 뽀다구 죽이는 스포티지 2개가 나란히 서있네....
잘 걸렸다" 하면서.....뾰족한 어떤 물건으로 뒷문짝에 길게...기스를 T.T
가상 시나리오로 이렇게 추정됩니다.
쩝....네티러브님도 정모가서 테러 당했다고 슬퍼하시던데....
대전에서 1 달동안 머물 때는 차에 기스 하나 안나고 나쁜 사람들 못봤는데....
서울서 점심먹는 잠깐 사이에.....왠 싸이코 하나가 차 옆을 지나갔네요.
역시 서울은 눈뜨고 코베어가는 세상이라더니 맞군요^^
제가 서울서 21년 살았는데.....이런 곳인지 몰랐더이다~
나모님~ 차 오른편 문짝 한번 잘 살펴보세요....제 차가 왼쪽편이니...행인 통로를 접하고 있었던 나모님
문짝 방향은...오른쪽....무사해야 할 터인데....쩝~
내리면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손으로 기스난 부위를 문질러보니.....깊게 파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그동안 왁싱을 열심히 해 놓아서
들 파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티지 출생이후 처음으로 테러를 당하면서 느낌 몇자 적어봤습니다.
서울가서 주차하실 일 있으면 조심 조심 하세요....티지 욕안보게^^
콤파운드 등으로 잘 문질러서 표 안나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나모님~ 얼굴한번 뵙기 힘들군요^^ 테러가 겁나서리....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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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soulman
(고양)최권(NYN)
15:24
2004.11.28.
2004.11.28.
헉...-_-;
그런 일이... 왜 제 주위에 오면 안좋은 일이..
제 차를 살펴보지는 않았는데... 흠... 얼릉 내려가서 살펴봐야겠군요.
하여간 일부러 매직카다는거 보러 오셨는데, 그런 일을 당하시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왠지 그 집에서 밥먹자고 한 제가 죄송스러워 지는... ㅠ.ㅠ
나중에 제가 맛있는 밥 한번 사겠습니다. (이거.. 액운이 따라다니나..-_-;)
그런 일이... 왜 제 주위에 오면 안좋은 일이..
제 차를 살펴보지는 않았는데... 흠... 얼릉 내려가서 살펴봐야겠군요.
하여간 일부러 매직카다는거 보러 오셨는데, 그런 일을 당하시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왠지 그 집에서 밥먹자고 한 제가 죄송스러워 지는... ㅠ.ㅠ
나중에 제가 맛있는 밥 한번 사겠습니다. (이거.. 액운이 따라다니나..-_-;)
18:11
2004.11.28.
2004.11.28.
방금 확인하고 왔는데... 이상은 없네요. (흠.. 다행이라고 하면 설마..? ^^)
그런데 아주 안좋은 상황이 발생.. -_-^
엊그제 천안 대흥공업사에서 교체하고 온 워셔액 O링을 어떻게 끼워놨는지..
워셔액을 넣으니 줄줄줄 밑으로 새네요. 전에 안맞는 링도 이렇게는 안 샜는데..
또다시 거기까지 가야할 일을 생각하니.. 기름값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정말 짜증납니다. -_-; (이게 도대체.. )
그런데 아주 안좋은 상황이 발생.. -_-^
엊그제 천안 대흥공업사에서 교체하고 온 워셔액 O링을 어떻게 끼워놨는지..
워셔액을 넣으니 줄줄줄 밑으로 새네요. 전에 안맞는 링도 이렇게는 안 샜는데..
또다시 거기까지 가야할 일을 생각하니.. 기름값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정말 짜증납니다. -_-; (이게 도대체.. )
18:36
2004.11.28.
2004.11.28.
21:05
2004.11.28.
2004.11.28.
21:58
2004.11.28.
2004.11.28.
저는 서울엔 되도록 고속버스나 기차를 이용합니다...
차도 너무 막히고,,, 주차할곳도 정말 없고...
무거운 짐있을때만 갖고 가죠..
저도 유일하게 테러 당한 곳이 서울이랍니다.. ㅋㅋㅋ 가로세로 5mm 상처가 있죠...
차도 너무 막히고,,, 주차할곳도 정말 없고...
무거운 짐있을때만 갖고 가죠..
저도 유일하게 테러 당한 곳이 서울이랍니다.. ㅋㅋㅋ 가로세로 5mm 상처가 있죠...
00:09
2004.11.29.
2004.11.29.
5밀리 상처라면...양반입니다.^^
제 상처는 아마도 아까징끼님 상처보다 더 긴 것 같습니다.
뒷문짝 도어캐치 바로 아래부터 시작하여....문짝 중간까지 주욱~
파인 정도가 얕은 기스는....광택으로 거의 복원이 되었습니다만.....초기에 깊게 찌른 위치는....
골이 파여 복원이 힘들답니다.....나쁜 XX
제 상처는 아마도 아까징끼님 상처보다 더 긴 것 같습니다.
뒷문짝 도어캐치 바로 아래부터 시작하여....문짝 중간까지 주욱~
파인 정도가 얕은 기스는....광택으로 거의 복원이 되었습니다만.....초기에 깊게 찌른 위치는....
골이 파여 복원이 힘들답니다.....나쁜 XX
10:05
2004.11.29.
2004.11.29.
10:34
2004.11.29.
2004.11.29.
그런*은 손모가지를 뚝~~해야하는데...
상심이 크시겠네요..
다행히 깊게 파이진 않았다니 잘 닦아주세요..
살~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