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월차 내구선 쉴려는데 아침부터 첫째언니 호출이 오더라구요~
조카 유치원을 가야하는데 비바람이 너무 분다고..
부랴부랴 챙겨입꼬 나갔떠랬쬬...
유치원무사히 델따주고.. 밥 머꼬.. 컴터하구 널다보니..
둘째언니 호출이 또 왔떠랬쬬...
조카가 아푸다고.. 병원엘 가자고...
또 부랴부랴 나가서 병원델따주고 보니 첫째언니.. 유치원간 조카 마칠시간이 된거예여~
또 부랴부랴 유치원으로 가서 울조카 태우고.. 울조카 쌍둥이 칭구까지 태워 쌍둥이집에 델따주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텁니다...
빌라입구가 무지 좁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쌍둥이 내려주구 뒤로 후진 하려는데 좀전엔 없던 겔로퍼가 떡 하니 주차를 해둔겁니다..
입구 앙그래도 쫍은데.. 더 쫍게 만들어 논거죠..
오른쪽 갤로퍼만 신경쓰다 그만...
벽에 쿵~~ 하고 박아버렸어요...
눈물도 안나더만요...
브래이크등 부셔먹꼬.. 뒷범버 찌그러트리고...
속상해 미칠것 같습니다...
성재님께서 뒷범버는 소모품이고 빽등은 갈면된다는 말씀을 위안삼아 꾸~욱 참고 있습니다...
다들... 운전조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