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심권호 선수의 초 절정 흥분의 해설..
- 잿빛사랑[남정훈]
- 조회 수 790
- 2004.09.02. 09:13
http://pc-speaker.com/zboard/data/forLife/sim.wma레슬링 정지현 선수 금메달에 빛나는.... 심권호 선수의 초 절정 흥분의 해설..
정지현 선수 날라가지만 날라가지만 들려서 날라가지만 3점이 아니거든요?
지금 충분히 뭐 쿠바 선수가 힘이 바닥을 보였기 때문에요.
이제 뚫리기나 드는거나 없어요. 지금
빨간거 빨간거 빨 빨 빨 빨 빨 빨간 빨간거 빨간거 빨간거 빨간거... 아~~ 쯧...
아 저렇게 잡아주면 안되죠! 지금 날라가는데! 안되는데! 지금 안돼!
%$#@ 주면 안되 줴 줴... 지금...빠져! 빠져 빠져! OK!
이야~ 이야~ 이야 드디어~
"너는 이제 올림픽 두번 나가서 금메달 따라~"
와! 나올줄 알았어... 금메달~~~ 아...
지현아~~
그 외 심권호 어록들.
1. 예선에서 임대원 선수 손가락 물리고 상대방 아닌척하자
'임대원 선수가 자기 손가락을 물었겠습니까?'
2. 정지현 선수 되치기로 상대방이 넘어지고 상대방이 다리썼다며 따지자
'지가 걸려서 넘어진 거예요'
3. 정지현 선수 다리에 걸려 넘어져 심판이 오판을 하자
'안한봉 감독님 당장 매트 위로 올라가세요'
4. 상대방 감독 경고를 받자
'저거 그냥 내보내 버리죠'
5. 한국 선수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신발끈을 묶고 꾀병을 부리자
'3분 넘으면 기권승이거든요? 저 신발 멀리 던져버리고 싶네요'
6. 임대원 선수 8강에서 탈락하자
'저 선수 지금 제가 나가도 이기는데,,,,'
7. 불가리아 선수 코를 다치자
"불가리아 선수 큰 코가 더 커졌어요"
8. 정지현 선수 나자리안 선수 손을 심판 몰래 잡자...
"네 좋아요...지금 심판 안보고 있어요...심판 안 볼땐 저렇게 잡아야 돼요"
9. 안한봉 감독님이 흥분에서 경기장 안까지 들어오자.
"안한봉 감독님 빨리 들어가세요. 퇴장 당합니다"
10. 불가리아 선수와 정지현 선수의 경기중 2라운드 1분남은 상황에서.
"정지현 선수 1분만 참기. 우리가 잘하는 1분만 참기." (맞잡기죠.. ^^;)
11. 불가리아 선수와 정지현 선수 경기 거의 막바지에.
"좋아. 야~ 그렇지 그렇지@ 2#!#%ㄲ@$
좋아좋아좋아 아자아자아자 1#!@$ㅊ#!$%"
12. 불가리아와 정지현 선수의 경기가 끝나고
"화이팅~~ 와~~~~ 앗싸~!!!"
"나지리안. 이제 너는 은퇴죠."
13. 정지현선수 나자리안 선수 강하게 밀어붙이자
"좋아요...저렇게 열받게 해야돼요"
14. 상대편 공격시 비디오 판독을 하는듯 잠시 경기가 중단되자
"비디오 판독이 아니예요...비디오 테이프 갈아끼는 거예요...저도 깜짝 놀랐어요..."
15. 경기중 정지현 선수 눈언저리에 멍든 모습을 보며
"시드니 올림픽때 제모습과 똑같네요"
16. 쿠바선수 발목뼈서 누워있으니까
"저거 꾀병이죠 저거 저도 많이 해봤는데요"
옆에 캐스터 왈 "심권호씨도 저런거 많이 해봤나요?"
그러자 심권호 왈 "아주 간간이 했습니다"
17. 불가리아 선수가 다리 쓴게 비디오 판독으로 드러나서 점수가 인정이 되지않자.
"그레꼬가 다리를 쓰면 반칙이지.....다리 쓸라면 자유형해야지..."
18. 결승전 시작바로 전 상황
캐스터 : 이순간을 위해서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습니까"
심권호 : 네 5일 기다렸죠...
...오늘 하루도 웃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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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제가 올림픽을 안봐서 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