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어색함을 안고 진량 오토큐 세차장의  추석전 만남에 언양에서 밀양에서 경산에서 울산에서 대구에서 한달음에 달려와준 경방의 식구들 나이불문, 이력불문, 외모불문, 가진 재산 불문, 처자식, 애인유무 불문, 순정&튜닝 불문 차례차례 모이신 로맨티스트, 무럭무럭, 꾸름이, 갓바위돌부처, 말방, 데코스, 정희아범, VIP...님

짧은 만남에도 반갑게 마주하니 이야기꽃이 밤새도록 타올라도 시간이 모자라서 또 다시 후일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차후 많은 분들이 부담감을 내려 놓고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만나면 모두 정답고 반가운 횐님들이기에 망설임도, 주저함도 없이 만나 정담도 나누고 스포티지에 대한 고민과 애정을 원없이 펼쳐 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또 새로운 날에 만나도록 합시다.

횐님들 모두 추석명절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