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항상 건강이 최우선...
- [경]우태
- 조회 수 1237
- 2013.07.22. 20:30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거 같네요...
하~ 요즘엔 워낙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정신이 오락가락 하기도 하고..ㅋ
형님들 만나 뵐 시간도 없었네요...
작년 1년동안 강원도 집에 간 횟수보다 최근 한달 사이에 강원도에 간 횟수가 더 많을 듯.. ㅠㅠ.
사실 얼마전에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단 소리 듣고 놀라서 강원도에 갔더만 다행히
큰 병은 아니고 여름이라 체력도 없으시고 과로 때문이라고는 의사가 얘기 하던데...
어머니도 뭐 큰일 아니니 내려가서 일하고 휴가때나 올라오라고 하시지만...
아무래도 멀리 떨어져 혼자 지내시다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회사에는 넌지시 말을 꺼냈는데 아마 8~9월 사이에 휴직계를 쓰게 될거 같네요...
일단 1달 정도 집에가서 어머니를 뵙고 속초 집은 정리하고
어머니를 데리고 창원에 터를 잡느냐, 아니면
하던일 그만두고 속초가서 살것인가 고민 중에 있습니다...
뭐.. 경방에서는 막내 축이지만.. 아무래도 지금 나이에 이직은 쉬운일이 아니라
망설여 지지만.. 아.. 잘 모르겠네요... ^^;;;
그냥 답답한 마음에.. 한자 적어봤습니다..
항상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몸 건강 챙기세요.. 무지 더워요...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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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
2013.07.22.
2013.07.22.
행님!~! ㅎㅎ 좋은 결정 내리시리라 믿구요 ㅎ 건강이 최 우선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잃었다면...
돈이 최 우선입니다...
제 경험으로 비춰볼때... 병이 걸렸다면...돈없으면 치료 못받는 세상입니다... 그렇게 격어봤으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머니를 창원으로 모셔 오는게....어떨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가 한동안 친구가 없어 많이 적적하시겠지만 가족이 없는 적적함 보다야 크겠습니까....
항상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머 같습니다... 아무리 자본 주의 사회라지만...
한달에 병원비 800만원씩 가장이 어떻해 감당을 합니까...휴...그냥 갑자기 저도 감정이 복받쳐서...
저희 어머님이 병원비 때문에 치료 받으시던중에 포기 하시고 집에만 계셨습니다...
행님 ㅎ 그냥 동생이 이런 저런말 해보는겁니다... 더워서 맥주도 한잔하고 그러니...
건강이 최곱니다...하지만 건강을 잃었다면 주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아들도 필요하지만
그거보다 더 필요한게 돈입니다... 돈이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걸... 전...,23살에...깨닳아버렸네요....
(근데 돈을...참 헤푸게쓰네요...-ㅁ-;;;)
돈이 최 우선입니다...
제 경험으로 비춰볼때... 병이 걸렸다면...돈없으면 치료 못받는 세상입니다... 그렇게 격어봤으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머니를 창원으로 모셔 오는게....어떨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가 한동안 친구가 없어 많이 적적하시겠지만 가족이 없는 적적함 보다야 크겠습니까....
항상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머 같습니다... 아무리 자본 주의 사회라지만...
한달에 병원비 800만원씩 가장이 어떻해 감당을 합니까...휴...그냥 갑자기 저도 감정이 복받쳐서...
저희 어머님이 병원비 때문에 치료 받으시던중에 포기 하시고 집에만 계셨습니다...
행님 ㅎ 그냥 동생이 이런 저런말 해보는겁니다... 더워서 맥주도 한잔하고 그러니...
건강이 최곱니다...하지만 건강을 잃었다면 주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아들도 필요하지만
그거보다 더 필요한게 돈입니다... 돈이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걸... 전...,23살에...깨닳아버렸네요....
(근데 돈을...참 헤푸게쓰네요...-ㅁ-;;;)
00:19
2013.07.23.
2013.07.23.
참 공감 되는 말이네요...
"병원비" 정말 . 돈 만 있으면 치료 할수 있는데...
헌신적인 간호도 필요 하지만... 그 못지 않게. 돈이 필요 하다는.
현실이.. 참 슬프게 하네요..
"병원비" 정말 . 돈 만 있으면 치료 할수 있는데...
헌신적인 간호도 필요 하지만... 그 못지 않게. 돈이 필요 하다는.
현실이.. 참 슬프게 하네요..
17:25
2013.07.23.
2013.07.23.
08:58
2013.07.23.
2013.07.23.
21:22
2013.07.23.
2013.07.23.
07:56
2013.07.24.
2013.07.24.
13:39
2013.07.24.
2013.07.24.
11:32
2013.07.25.
2013.07.25.
이런일이 있었군아~ 몰랐네~ 힘내시고 좋은쪽으로 잘생각해서 결정해라
니가 속초서 충분이 먹고 살아갈 자신있으면 고향으로 가는거고 자신없음 어머니 모시고
니가 잘하는일 하면서 어머니랑 같이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니가 속초서 충분이 먹고 살아갈 자신있으면 고향으로 가는거고 자신없음 어머니 모시고
니가 잘하는일 하면서 어머니랑 같이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09:07
2013.07.26.
2013.07.26.
11:41
2013.07.26.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