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결심했습니다..사직서 제출ㅋㅋ
- [경]남자4호
- 조회 수 1233
- 2012.05.04. 10:06
대학 졸업하고 첫직장을 얻어 5년넘게 일을 했네요..
처음 일년도 되기전 나가야지하면서 한번도 제출하지 않았던 사직서를 오늘 제출하기로
결심을 하고 어제 마눌에게 이야기도 했습니다...저는 이때까지 일을하면서 월급이 작다 이런저런 불평을
한적이 없어요...표현도 하지않았습니다..그냥 일만 했죠..주는만큼 받고...그러다보니 회사가 점점
직원들을 바보로 보는거 같기도 하고 자기들 유리한쪽은 공지사항도 붙이고 하면서 평소에 하던 복지들은
아무말 없이 없애버리더군요...보너스 나오는것도 당일날 미안하다 다음에 주께..이런식으로 하니...
도저히 열받고 짜증나서 못다니겠네요...오늘 보너스 날입니다..아무말 없길래 당연히 100%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들이 또 장난을 치네요...오늘 내고 이회사와 연을 끊을려고합니다..
여기에 이런글 올리는것도 좀 부끄럽네요...
다른데 면접보러 오라고 하는데 빨리 여기저기 면접보러 한번 다녀봐야겠어요..ㅋㅋ
아무쪼록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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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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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2012.05.04.
11:14
2012.05.04.
2012.05.04.
전 졸업하고 2년정도 방화했구요..
서울에서 6개월정도 건설회사 시험실에 근무했었습니다.
것두 그만두고 한 일년 공부해서 셤 쳐서 여기 들어 왔습니다.
직장이란 무엇인가 참 고민이 많았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애기둘에 울 마나님...생각하면 답은 걍 잘 뎅기는 것...^^;;
지가 머 기술도 없고 실력도 없고 해서리 ㅡㅜ
젊으신 분들은 꼭 해보고 싶은것 있으시면 결혼전에 꼭 해보시고
직장을 구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마음가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집니다.^^
서울에서 6개월정도 건설회사 시험실에 근무했었습니다.
것두 그만두고 한 일년 공부해서 셤 쳐서 여기 들어 왔습니다.
직장이란 무엇인가 참 고민이 많았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애기둘에 울 마나님...생각하면 답은 걍 잘 뎅기는 것...^^;;
지가 머 기술도 없고 실력도 없고 해서리 ㅡㅜ
젊으신 분들은 꼭 해보고 싶은것 있으시면 결혼전에 꼭 해보시고
직장을 구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마음가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집니다.^^
12:06
2012.05.04.
2012.05.04.
12:46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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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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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
2012.05.04.
2012.05.04.
13:01
2012.05.04.
2012.05.04.
13:46
2012.05.04.
2012.05.04.
ㅋㅋㅋ댓글이 이렇게 많을줄이야..점심시간에 제출했습니다
대장이 내일부터 사우디 출장간다길래...냈더만 제정신인가 물어보네요.ㅋㅋ
생각 많이 해봤냐고 물어보시길래 처음 입사하고 일년부터 지금까지 쭉~생각했다고
하니 암말 안하네요.ㅋㅋㅋ이번달 말까지만 하고 그만둡니다.근데 아직 결재를
안하네요.ㅋㅋ일주일동안 생각해보고 다시 이야기 하잡니다..전 변함없을껀데.ㅋ
대장이 내일부터 사우디 출장간다길래...냈더만 제정신인가 물어보네요.ㅋㅋ
생각 많이 해봤냐고 물어보시길래 처음 입사하고 일년부터 지금까지 쭉~생각했다고
하니 암말 안하네요.ㅋㅋㅋ이번달 말까지만 하고 그만둡니다.근데 아직 결재를
안하네요.ㅋㅋ일주일동안 생각해보고 다시 이야기 하잡니다..전 변함없을껀데.ㅋ
13:57
2012.05.04.
2012.05.04.
1.그냥 사회선배로서 몇자 적습니다. 저 역시 그런 충동이 있었기에 경험자로서...
2.자기일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직장을 옮길 때 무턱대고 사표내는 거 제일 바보같은 행동이예요.
굳이 표현하자면 "마스터베이션"과 다를 바 없어요. 자기 위안(?) 뒤의 참담함(?)과 뒷처리(?)
란...ㅎㅎㅎ
3. 앞으로 옮겨갈 회사 입장에서도 직원 채용시 그런 부분을 평가할 지 모릅니다.
4. 회사에 복수(?)하는 제일 통쾌한 방법은 미리 갈 데 정하고(연봉협상/입사날짜 확정)
2주 정도 전에 알리는 겁니다. 너무 급박하게 (예;하루전)그만두면 안좋은 소문납니다.
이미지 관리하셔야 해요. ^^
5. 회사 옮기시면 이미지 관리 한 1년 정도는 신경쓰셔야 해요. 관찰하는 눈들 엄청 많아요^^
2.자기일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직장을 옮길 때 무턱대고 사표내는 거 제일 바보같은 행동이예요.
굳이 표현하자면 "마스터베이션"과 다를 바 없어요. 자기 위안(?) 뒤의 참담함(?)과 뒷처리(?)
란...ㅎㅎㅎ
3. 앞으로 옮겨갈 회사 입장에서도 직원 채용시 그런 부분을 평가할 지 모릅니다.
4. 회사에 복수(?)하는 제일 통쾌한 방법은 미리 갈 데 정하고(연봉협상/입사날짜 확정)
2주 정도 전에 알리는 겁니다. 너무 급박하게 (예;하루전)그만두면 안좋은 소문납니다.
이미지 관리하셔야 해요. ^^
5. 회사 옮기시면 이미지 관리 한 1년 정도는 신경쓰셔야 해요. 관찰하는 눈들 엄청 많아요^^
14:24
2012.05.04.
2012.05.04.
18:39
2012.05.04.
2012.05.04.
저도 돈 주는대로 받고 3년이 지난 후 뒤돌아보니 신입하고 기본급이 10만원 차이나고 에이 하면서 숙련자 많이 빠졌을때 저도 그만 두었죠 ㅋ 지금은 소 키워요 ㅋ
16:30
2012.05.04.
2012.05.04.
08:50
2012.05.05.
2012.05.05.
21:15
2012.05.04.
2012.05.04.
21:16
2012.05.06.
2012.05.06.
관심 감사드립니다...일단 입사후 1년후부터 쭉~생각해왔던거고요..ㅋㅋ
계속 일이주어지니깐 이것만 끝내고 그만두자 이것만 끝내고 그만두자는 식으로
계속 진행되다가 이렇게 5년이넘는 세월이 흘렀어요..ㅠㅠ
일단은 아는 한군데 면접보러갑니다..거의 95%는 합격이라고 보면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가서 적응 열심히 해야겠죠??ㅋㅋ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계속 일이주어지니깐 이것만 끝내고 그만두자 이것만 끝내고 그만두자는 식으로
계속 진행되다가 이렇게 5년이넘는 세월이 흘렀어요..ㅠㅠ
일단은 아는 한군데 면접보러갑니다..거의 95%는 합격이라고 보면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가서 적응 열심히 해야겠죠??ㅋㅋ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08:10
2012.05.07.
2012.05.07.
직원들이 조용히 있으면 걍 뭍어 갑니다.
죽는소리하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챙겨주고....
그래도 먹고 살려니 참고 일하고 있네요.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회사 옮기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암튼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랍니다.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