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오토큐에 한번 가봤습니다...  

이유는 작년 겨울부터 실외 온도가 20도에서 고정이 되어 있어서

미루다 미루다 시간도 맞아서 한번 가봤어요..

사실 최근에 오토큐에 실망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여기는 다르겠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봤습니다.. 한 5분을 이래저래 만져보더니..

또 또 어려운 말 섞어 가며 시간좀 걸리겠다고...

사실 뭐 눈으로만 봐서 알 수는 없는걸 알기에..  그냥 작업하고자 공임비는 어느 정도 나오겠냐고

물었더니.. 뭐 정확한건 작업해봐야 알겠지만 최소5만에서 10만 정도 생각하시라고.. ㅠ.ㅠ

아.. 뒷골이 갑자기 땡겨오면서 역시 오토큐..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

사실 제가 차량에 대해 지식이 없어서 오토큐 방문이 이번이 처음이었으면 그냥 맡겼을텐데..

저번에 일도 있는지라 정비사 말이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의심부터 가게 되서 ..

일단 다음에 시간 널널하면 오겠다고 하고 그냥 와버렸어요.. ㅠ.ㅠ

정비사 말이 사실이라면 참 좋겠지만.. 왠지 이번에도 터무니없는 금액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ㅠ ㅠ

전 오토큐를 점점 믿지 못하게 되는거 같아서 슬프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