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제가 다운스프링한게 두달???정도밖에 안되었죠...순정 승차감이 별로
마음에 심하게 안들었었죠...다운스프링 한거에 대해 저는 상당히 만족하며
타고다니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몇일전 아버지를 모시고 어디 갈일이 있어서
옆에는 동생이 타고 뒤에 아버지께서 타셨죠...한참을 가고있는데 아버지께서
"이야~~이차 승차감이 왜이렇노...이래가지고 민주가 잠을 자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민주는 제딸이죠...아버지께서 걱정하시는것과 달리 차만타면 잡니다..ㅎㅎ그런데 저는
차를 바꾸라고 말씀하시는거를 기대하며
"애가 차를타면 잠을 안자요.돈이없어서 바꾸지도 못해요."라고 말씀드렸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아~~이차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라고 하시네요...
제 욕심때문에 스포티지만 못난놈으로 만들어 버렸네요..차 잘나가고 좋은데..
다운스프링한거 들키면 전 죽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