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항은 저도 가끔 감니다. 물회를 드시고 오세요, 단, 시장쪽으로 가셔서 원조나 뭐
그런 맛난곳에서 드셔야 정말 맛있어요, 저는 회를 정말 안 먹기 때문에 오징어로 먹었담니다..ㅎㅎ

2.부산에는 특별하게 명소라고 할 곳 보다는, 그저 드라이브식의 둘러보며 스쳐 지나가면서
구경하는 것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서면이나. 남포동 국제시장 등등
이름 나 있는 곳에는 서울 동대나 두타. 명동에서 다 볼 수 있는 옷 가게, 음식점 등등이
있음으로 그냥 지나치셔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남포동에 가시게 되면 비빔당면 드셔보시구요~
태종대 가는 길에 남포동을 지나가거든요,
아니면 태종대 가셔서 조개구이를 드셔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태종대는 외부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두고 걸어들어가셔야 하구요,

크게 볼 건 없습니다, 그냥 넓고 푸르게 펼쳐진 바닷가와.기암절벽,
자갈마당에 조개구 이촌이 유명하지요~

자갈치시장에서 장 보실 거 아니시면 해산물과 그곳 풍경을 아이 쇼핑으로
마무리하시구요. 참고하셔야 할 것은 남포동과거가 대교가 있는 방향은
조금 거리가 멉니다. 그럼으로 시간 계산을 잘 하셔야 할 듯합니다.

태종대에서 거가대교 입구까지 적어도 1시간은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행길이니 더 걸리겠지요~

거가대교 타고 넘어가시면 통영보다는 거제도가 먼저 나옴니다.
너무 멀리 들어가진 마시고 적당한 곳에서 1박을 하시면 됩니다.

3.기상하시면 첫 목적지를 외도로 하시길 바람니다.
거제도에 들어가시기 전에 관광정보를 대충 확인 하시고 가시고
선착장 위치를 확인 하시고 가시길 바람니다.

거제도 내에서도 선착장과 선착장 거리가 꽤 먼 곳이 있습니다.
외도 들어 갔다가 나오시면 그 자리를 기준으로 하여,
거제 일주가 가능하실텐데, 섬 전체를 빙~ 둘러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다들 유명한 포로수용소는 가보시구요, 그 외에도 산림욕장과 여러곳이
있지만 추운 겨울날에는 산림욕은 무의미 하구요 작은 식물원도 무의미
하다고 생각이 되네요..ㅎㅎ 겨울인 것을 감안하시어 둘러보시구요

거제도 구경이 끝날 무렵엔 거가대교를 타고 다시 나오지 마시고
거제도에서 통영방면 (거가대교가 아닌 남해고속도로 본 길임)으로
나오시면서 통영에 들러 둘러보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자갈치 시장에 큰 미련을 두시지 않는다면 차라리 태종대를 포기하시고
해운대 방면으로 이동하여 광안리 해안도로 따라 광안대교 구경하시고
(낮이라서 볼 것 없음..ㅋㅋ) 바로 황령산으로 올라가셔서

부산 시내를 한 눈에 내다 보시길 바람니다. 보통 야경을 보러 밤에 올라가지만,
낮에 보시는 것도 운치 있습니다 광안대교와 바닷가가 보이기 때문에
경치가 좋아요(황령산 봉수대까지 올라가셔야 정말 좋은 경치를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해운대로 향해서 신세계 들러 아이쇼핑 간단하게 하시고
달맞이 고개를 올라가셔서 여러 커피숍 중에 끌리는 곳을 택하셔서
바닷가 보며 커피 한 잔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볼 때 태종대 보다는 해운대.광안리 코스가 나을거 같아서요
언젠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ㅋㅋ

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포항은 작년에 가서 물회를 먹었구요. 죽도 시장에 가서 해산물 쇼핑도 했네요..
송도 해변도 보구요..뭐 자갈치 시장은 안 가도 되구요......해운대 광안리 코스를 드라이브하는
게 좋겠네요. 광안대교 생각을 못했네요....멋진 다리던데요....황령산도 꼭....
뭐,자갈치 시장은 아무래도 포기해야 할 듯합니다.....

제가 예전이긴 하지만 자갈치 시장과 태종대,달맞이 고개,영도? 다리 건너 섬 등은
가봤습니다. 근데 기억이 잘 안 나요. 하여튼 신세계 백화점 등은 구경 안 할 거구요....

저희 같은 사람은 바다만 보는 것으로도 감격입니다...바다 보면서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 대략 저 정도 수준에서 계획을 짠 것이구요...실제로 날짜가 다가오면 맛집 등등
세부 계획도 세워야지요. ㅎㅎㅎ

와우 .. 팬 케이크님 부산가시나요 ?ㅋㅋ 저도 1월쯤에 내려갈까 생각중인데 ..^^ 부산에는 관광명소가 많아요...

하지만 제생각도 황령산과 부곡동이 정말 명소예요. .

황령산은 위에 설명이 되어있으니 부곡동을 제가 설명해드리자면 저희동네네요 ..^^ 즐거운 여행되세용..

부산하면 서울보다 더 교통체증에 대한 악명이 높더라구요.
길이 좁고 가파른 길도 많고,운전들이 험악하고 등등..그래도 대낮이니 괜찮겠지요.

아무래도 황령산에 올라가서 부산 시내 전경을 꼭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자갈치 시장이야,인천 연안 부두 어시장이나 서울 가락시장이나....비스무리하잖아요...

교통은 서울만큼은 아니예요..^^ 부산은 서면 남포동 동래 만덕터널. 이쪽이 약간? 막히지만 나머지는 괜찮아요...

길은 솔직히 좁습니다.. 좁은곳도 많고 ㅋ 여튼 안전운전하셔서 다녀오세용..^^ 부산에서 잘하면 뵐수도?ㅋㅋ

현재 태종대 자갈마당에 "조개구이"는 비추 입니다.
1박2일 6대 광역시 소개편에서 이대호 선수와 이승기가 자갈마당 "충북집" 다녀오고 난뒤
가격이 평균 1만원 인상 되었으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려야 하며.....
손님이 많아지니 장사꾼들이 아주 불친절 해졌으며, 기다리는 손님은 손님으로 아예 취급을 안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저도 오늘 주위 지인분들과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 걸치러 가려고 하였지만
정보통 소식에 의하여 태종대 자갈마당은 제외 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황령산으로 가셔서 부산 야경을 구경 하시는것도 좋을거에요

저는 조개구이를 썩 선호하지 않아요.

차라리 회를 먹었음 먹었지.....물회나 회는 포항에서 오빠랑 먹을 가능성이 높아서요.
현지인이 많이 가보고 추천하는 집이 좋더라구요. 부산서는......돼지국밥을 먹고 싶어요.
서울서는 돼지국밥이 없답니다...서울에 없는 것을 먹어야지요.......

황령산 야간에 가면 좋겠으나,여정상 힘들 것 같아서요.
날이 맑으면,대낮에 부산 정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서울서 운전이 어연 20년이라, 이제는 대충 어느 곳을 가도... 운전에는 별로
걱정 없습니다....복잡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휩짚고 다닐 실력이면
운전실력을 상으로 봅니다....

1. 부산들어오시기전에 칠암에 가셔서 아나고회나 구이 드시면 좋을 뜻 싶고
유명한 전복죽집도 있으니 들러보심이 좋으실뜻
2. 황령산은 주간보다는 야간이 좋은데 시간이 안되시면 어쩔 수 없으시구요. 이기대 추천해드립니다.
3. 거가대교는 당분간 비추입니다...^^
낮에 가시려면 적어도 3시간은 소요될 것이구요
차라리 마산으로 돌아가시는 편이 나으실뜻싶습니다.
아쉬운대로 광안대교나 남항대교 타보심 될뜻싶구요
4. 요즘 방어랑 민어가 좋습니다.
돼지국밥이야 여러군데가 있지만 피해야 할곳으로 쌍둥이 집 꼽아봅니다
맛은 있지만 오리지날은 아니라서요(서울시에 가까운거 갔아요)
부산식 오리지날 냉면은 우암동쪽에 이호냉면이란 곳이 좋습니다.
5. 맛집은 제가 자주 들르는 블로그가 있는데 쪽지로 보내드릴테니 참고해보세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앗! 감사드립니다....
거가대교는 1월 중 평일 낮에는 좀 낫지 않을까요?
쪽지 확인했습니다. 천천히 살펴 볼게요..

제가안가본곳들이 많아서 2박3일이 빠듯할지는 잘모르겠지만 ㅎ

제가사는 통영에 놀로오신다면 제가 통영구경거리나 맛집 정보는 많이알려드릴께요 ㅎ

통영은 케이블카를 함 타보려고 합니다....ㅎㅎㅎ

제가 잘못봤군요...^^
1월 중에 유료화되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거가대교타시는 분들 거의가
거제도 들어가서 유턴해서 나오신다는...ㅋㅋㅋ

로또 동생님 통영에 계시군요?? ㅋㅋㅋ 이거 전국을 다 돌아다녀야겠네 ㅋㅋ

해운대쪽 구경하실꺼면...해동용궁사 바다위에 卍?~한번 구경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1번에..물회,대게,과메기가...요즘 제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영에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블카 비싸긴해도 한번쯤은꼭타볼만하죠!!

경치가 정말좋습니다 ㅎㅎ

포항은 너무나 먹을 게 많아요.. 송도 바닷가 넘어가는 다리에서 보니 완전
이국적인 바다 풍경에 감탄을 했네요.

작년 겨울에 오빠네 이사하는 데 포항 갔다가
물회와 매운탕 먹고,죽도 시장에 가서 서울에서 보기 힘든 과메기,말린 도루묵,말린 가자미,
말린 생태 등등 많이 사갖고 왔었답니다. 포항은 물회가 최고에요.

감사합니다.,...잘 참조할게요....

포항에서 부산으로 오시면 울산을 거쳐 오시면 해운대TG에서 내려 송정쪽으로 가시어 다리 하나만 건너시면 기장꼼장어 나옵니다. 가격은 쪼끔 있지만 상당히 맛나고 푸짐합니다. 명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집이구요 간판이 그분 얼글이랍니다. 제가(사실 우리 아내..) 앞면이 쫌 있어 잘해주신답니다. 꼼장어 쓸개주도 얻어 먹고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들러 보시는것도 괜찮으실꺼라 생각합니다. 보스님 이 말씀하신 해동용궁사는 조금만 더 가시면 된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길.....*^^*

네,좋은 메뉴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두 포항이면 바닷가로 울산 거쳐 내려올 듯합니다.
기장 꼼장어를 함 맛봐야 겠는데욧.............

참고 사항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삼촌이 경주에 계시니.. 포항쪽은 잘 설명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경주면.. 순두부찌개 드시고 물회도 굳이 포항쪽에 않오셔도 경주쪽에 잘하는데 많습니다. 과메기도 문론 이구요
굳이 포항으로 않넘어 오셔두 됩니다.
불국사는 않가보셧으면 가보시구요 ^^ 설굴암가지는 차로 갈수 있으니 때빙에 명소죠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래도 우리의 유산이니 입장료는 있지만 사진찍으며 좋은 추억이 되시길 바랄께요
태종대는 경치로 볼거리야 좋치만.. 바람이 심하게 많이 분다는 사실 명심 하세요 꼬마 기차인가 운행을 할려나??
주말이면 주차공간이나..사람들 부비적 거리는것도 참고 하시구요
자갈치 시장은 패스 하겠습니다. 워낙 유명하니..하지만 명심 하실게 시장은 다 똑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보기엔 태종대보다 부산에 다른 여러곳을 구경 하시면 좋을듯 한네요 예로 1박2일에 이승기가 부산 여행 코스에 나왔는데 갠찮아 보이더군요 이대호 선수와 같던 조개구이집은 비추 입니다. 조개구이를 드실려면 전라도와 충청남도로 가세요 굳이 조개도 잘 않나오는곳에 조개 드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방송 타면 가격인상은 당연지사 사람도 붐비지요 거기 말고 길거리로 돌아다니면서 그런것이 좋아보이더군요 어묵이고 비빔당면?? ㅎㅎ
외도야 볼것 많치만.. 가따오면 하루 잡아 먹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배표도 할인받으시고 시간때도 잘 정해서 다녀오시면 되구요 선착장 위치가 중요 합니다 괜히 한바퀴 삥 도시지 말구욥
겨울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바람의 언덕도 갠찮은데.. 겨울이라서..
거제도 가시면 거제도.. 그냥 드라이브로 한바퀴 정도 추천 드립니다.. 포로 수용소 많이들 가시는데 볼거 없습니다.
펜션은 으실거면.. 통영쪽에 펜션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싸게 구할수 있습니다.. 저희는 14만원짜리 7만원에 구해서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좋더라구요 ^^ 여러군데 찔러보세요 대부분 거제도로 가니 통영쪽엔 오픈준비가 살짝 덜 됬지만 손님 받을려고 내논 방들이 참 많답니다 ^^
통영에선 케이블카 타시구요 6시인가에 끝이니 잘 타시길 바래요 안개가 많은면 탑승 비추 입니다.
그리고 해저터널 가지 마시구욥 무슨 그림 마을인가 거기 않가바서 잘 모르겠지만....별거 없다고들 하더라구욥

좋은 여행 되세욥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외도가 하루 잡아먹는다면 포기하고(겨울이라)
오히려 통영 시내쪽으로 구경하고 싶네요......

근데 외도 가볼만은 합니다.
겨울은 어떨지 장담 못하지만.
제가 여름에 갔었을땐 구경 하거나 사진찍기는 참 좋더군요

저도 겨울이라서 망설인답니다.
봄여름가을 같음 괜찮을 듯 한대요.겨울이라 썰렁해서..
차라리 통영을 구경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