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침부터 욕 48종세트를 구사했더니 진이 빠지네요...
- [전]검디[여수]
- 조회 수 358
- 2010.12.16. 10:17
||0||0간만에(처음인가?) 글올리면서 사고소식을 올리네요.
아침출근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송년회자리에서 과음을 한지라 늦잠을 자고 서둘러서 출근하는데
1,2차로가 좌회전인 교차로의 2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면서 1차선을 조금 침범한 모양입니다.
뒤에서 빵빵거리길래 비상등 3번 깜빡여주고 2차로로 주행하는데 상대방차량이 갑자기 제 옆으로 붙어서는 밀어붙이네요.
솔직히 제가 먼저 잘못한거라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잠깐 위협하다가 그만두는게 아니라 끝까지 밀고 들어오길래
저도 그냥 밀어버렸더니 결국 제차를 긁고 가버리네요.
서로 차세우고 저보고 좌회전을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따지길래 그 점은 죄송하다고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그렇다고 이렇게 복수를 하냐고 했더만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너무 당당하길래 법대로 처리 했습니다.
결론은 7:3으로 제가 피해자가 되었고 차는 콤파운드로 문지르면 될정도였지만 상대방이 너무 괘씸한 생각에
범퍼갈겠다고 공업사에 집어넣고 렌트해서 나왔네요.
(사실 작년 4월에 지하주차장에 진입하면서 제 실수로 운전석 라이트 밑부분이 조금 찢어져 있고 운전석 휀다몰딩이 까져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당당한 아줌마 운전자 사고처리후 저한테 훈계하더군요.
뭐... 자기가 과실이 더 나왔지만 운전 그딴식으로 하지말고 똑바로 하라네요.
그래서 저도 욱하는 성질에 아침부터 욕 48종세트를 구사했더니 진이 빠지네요...
간밤의 송년회로 속은 속대로 않좋고 기분은 기분대로 상했네요.
그런데 아침에 세무서 사거리에서 순천향병원쪽으로 지나가시던 검둥이 회원님 누구실까요?
사고처리하고 공업사로 가던중 지나가시는걸 봤는데 아침부터 진을 뺐더니 인사도 못드렸네요.
아침출근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송년회자리에서 과음을 한지라 늦잠을 자고 서둘러서 출근하는데
1,2차로가 좌회전인 교차로의 2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면서 1차선을 조금 침범한 모양입니다.
뒤에서 빵빵거리길래 비상등 3번 깜빡여주고 2차로로 주행하는데 상대방차량이 갑자기 제 옆으로 붙어서는 밀어붙이네요.
솔직히 제가 먼저 잘못한거라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잠깐 위협하다가 그만두는게 아니라 끝까지 밀고 들어오길래
저도 그냥 밀어버렸더니 결국 제차를 긁고 가버리네요.
서로 차세우고 저보고 좌회전을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따지길래 그 점은 죄송하다고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그렇다고 이렇게 복수를 하냐고 했더만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너무 당당하길래 법대로 처리 했습니다.
결론은 7:3으로 제가 피해자가 되었고 차는 콤파운드로 문지르면 될정도였지만 상대방이 너무 괘씸한 생각에
범퍼갈겠다고 공업사에 집어넣고 렌트해서 나왔네요.
(사실 작년 4월에 지하주차장에 진입하면서 제 실수로 운전석 라이트 밑부분이 조금 찢어져 있고 운전석 휀다몰딩이 까져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당당한 아줌마 운전자 사고처리후 저한테 훈계하더군요.
뭐... 자기가 과실이 더 나왔지만 운전 그딴식으로 하지말고 똑바로 하라네요.
그래서 저도 욱하는 성질에 아침부터 욕 48종세트를 구사했더니 진이 빠지네요...
간밤의 송년회로 속은 속대로 않좋고 기분은 기분대로 상했네요.
그런데 아침에 세무서 사거리에서 순천향병원쪽으로 지나가시던 검둥이 회원님 누구실까요?
사고처리하고 공업사로 가던중 지나가시는걸 봤는데 아침부터 진을 뺐더니 인사도 못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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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10.12.16.
2010.12.16.
11:25
2010.12.16.
2010.12.16.
그 아줌마 디게 오버하네요...
좌회전 안되는 차선에서 좌회전을 한거두 아니고...
그 아줌마 2차선은 좌회전이 안되는걸루 알고 있는게 아닐까요??
좌회전 안되는 차선에서 좌회전을 한거두 아니고...
그 아줌마 2차선은 좌회전이 안되는걸루 알고 있는게 아닐까요??
11:39
2010.12.16.
2010.12.16.
12:27
2010.12.16.
2010.12.16.
13:27
2010.12.16.
2010.12.16.
과음으로 쓰린 속은 점심때 숙취로 밥 않먹고 자버려서 아직 못풀었지만
사고건은 차가 공업사에 들어가면서 이미 풀렸습니다.
제 실수로 상처난 차 남이 한번 쓰다듬은 댓가로 깨끗하게 성형되니 저야 고맙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건은 차가 공업사에 들어가면서 이미 풀렸습니다.
제 실수로 상처난 차 남이 한번 쓰다듬은 댓가로 깨끗하게 성형되니 저야 고맙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4:34
2010.12.16.
2010.12.16.
14:52
2010.12.17.
2010.12.17.
21:37
2010.12.17.
2010.12.17.
10:29
2010.12.22.
2010.12.22.
욕 482종세트;;;
아침부터 기분 언짢으셔서 어쩐대요~
기분 푸시고 잘 해결되고 복수도 했으니 기분좋게 하루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