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아침....

출근이 늦는 바람에.....

속도를 좀 내면서 가고 있었지요....

큰 사거리에서....

멀리서부터 저는 직진 신호 받아서 사거리를 통과할려는 찰라....

오른쪽에서 에쿠스 차량이 바로 들어와 버리네요....

정말 아슬아슬하게 섰습니다....

차량 옆으로 가서 운전 뭐 그렇게 하냐고...

그랬더니....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무슨 어린놈이 그렇게 달리냐면서....그럽니다...

비도 오고 출근시간도 늦고....

식끕했던 지라....열이 올라....

그 자리에서 내려 한바탕 했네요...

한참 실랑이 중에 에쿠스 아저씨 하는 말이....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안하고....(미안하다는 말...들을려고 그런건 아닙니다...)

나이가 몇살이냐....(나이는 알아서 머할려고??ㅋㅋ)

나는 니가 누군지 안다....(그래서 어떻하라고??ㅎㅎㅎ)

운전하다보면 사고 날 수도 있고...뭐 그런거지....이럽니다...(이런-_-++)

만약 제가 뒤에서 박았으면....아이고~~ 재수야~~ 이러면서 병원에 들 누울 기세였습니다...;;

안박아서 다행이지....박았으면 정말.....제가 100% 덤탱이 쓸뻔 했네요...

운전하다보면....사고가 날수도 있고...

본의 아니게....판단미숙으로 다른 차량한테 위헙을 줄 수도 있지만....

나이도 좀 드신 양반이 말하는게....참....

오전 내내....짜증만 나네요....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