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요즘에 들어 글을 자주 쓰네용..ㅋㅋ
경방에 글을 많이 올리려구용..(<-- 사실 핑곕니다..-_-;;ㅋ)
휘잉입니다..
오늘 날씨가 맑은데...더 맑게 느껴지네용~~ㅎㅎ
제가 오늘 어렴풋한 아가씨를 만나러 갑니다..+_+;;
작년인가...올해 초인가.. 잠시 한 번 만났던 여자애 인데요...
그 때 당시엔 걔도 남자친구가 있었고..저도 헤어진지 얼마 안된지라..
아..이거 생각하니 작년이네요..ㅡㅡㅋㅋ
서로에게 그닥 관심은 없엇었죠..ㅋ
근데 갑자기 친한 동생한테서 저를 한 번 보고 싶어 한다는 연락을 받앗어요...ㅎㅎ
그래서 오늘 셋이서 만나기로 했는데...
급..동생이 전화와서는.. 많이 아파보이는 목소리로.. "오빠 나 몸이 안좋아서 못나가겠다~~둘이서 만나~"
하는겁니다..-0-;; 전 지대 소심한지라.. 친분이 많이 없는 사람과는 말도 잘 못하는데..ㅡㅡ;;
분명 어제 통화 할 땐 괜찮았었는데..;; 그래서 알았다고 햇죵..ㅎ
이 얘길 친누나에게 하니깐..일부로 둘이 만나라고 밀어준게 아니냐는 겁니다..;;;
그럴 수도 잇겟다 싶지만 설마용..ㅋㅋ
암튼 오늘 원래 술을 마시기로 했지만..전 술을 지대 싫어라 하는지라 그냥 맥주 한 잔 하고 드라이브 가려고 합니다..ㅋ
아..참 설레이네요..-_-;;

그 아가씨는 저보다 한 살 어린 25살 이구용.. 음대를 졸업해서 피아노를 가르친다고 하네요..
얼핏 기억나기론 말투가 엄청 귀여웠던거 같은데..도무지 얼굴이 기억이 안나네용..ㅡ,.ㅡ;;

암튼..오늘 박카스 행님도 잘해보세용!!ㅎㅎ 전 아직 여자친구를 만들 생각은 없고..
그냥 친구로만 잘 지내고 싶네용~~ㅎㅎ

그냥 그렇다구용..ㅋㅋ  안생기겟죠?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