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3일 일요일  오후4시경
부산 가야 홈플러스점에서 내려와 도로로 진입 하려는 도중
앞차가 슬슬 가길래 저도 가려고 반클러치로 살살가면서
좌측 도로에서 오는 차량을 보고 있는순간  
갑자기 앞차가 브레이크 꽉 밟지 않은 상태로 정지를 해버렷네요;;;;;;;
시속 10Km/h도 안되는 속도로 살짝 쿵해서 박았습니다.
앞차는 완전 정차 상태도 아니여서 앞차는 앞으로 약갼 밀렸어요...
제차 뒤에 있던  스포넷 동생들은 제가 앞차를 박은지 전혀 몰랏어요(그만큼 아주 미세하게 박았습니다)

상대방 차는 아방이 xd였고  뒷범퍼 가운데 도색이 약간 까졌네요 ( 가로 1cm 세로 1cm) 정도요..
상대방 뒷범퍼를 보니 양사이드로  마니 긁혀 있는 상태였으며..
차에는 차주,와이프,와이프친구,아이들 2명....

첨에는 좋게 이야기하면서 알았다고 하면서 차량수리만 간단하게 하겠다고 하면서
"애들이 충격에 조금 놀랬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로 1시간 경과후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만
"대인,대물 보험 가입 되어있나요?" 물어보더군요...
그때 부터 낌새가 이상 했습니다.
갑자기 보험접수 해달라고 하면서
이제는  차주 허리에 통증이 온다고 그러고  와이랑 와이프친구는 목이 삐끗 했따면서
그러네요..

계속 말이 바꾸는게 너무 수상해요
1시간 사이 여기저기 연락해서 뭔가 많이 알아봤겟죠...
첨에는 애들이 충격에 놀랬다고 하면서  그뒤에 전화 와서는 보험접수를 해달라고 해서 해줫떠니
애들은 보험접수를 안하고 어른 3명만 보험 접수를 하네요?????

이거 우쨰해야 할까요???
제가 완전 100% 과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