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비가 올까 싶어서 망설였지만...

쓰퐁이님의 강력한 추진력에 밀려 급하게 번개를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상주 5주공아파트 단지 앞에 위치해있는 대림셀프세차장이였구요

참여자는 쓰퐁이님, 쓰퐁이님친구, 저 이렇게 3명이였습니다~(시작은 미흡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이런 번개같은건 첨이라 괭장히 어색할꺼 같아 긴장했지만 쓰퐁이님 덕분에 그리 어색하지않게 잘할수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운탓인지 땀을 한바가지나 흘린후 시내에 잠깐들러 쓰퐁이님이 사주신 아이스크림을 먹고

저희 학교로 들어가 커피를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차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엠블럼을 빼면 완전 초완전 순정인 제차..... 정말 어딘가 모르게 없어 보였습니다. ㅠㅠ

앞으로 수만은 총알을 드려야 하겠단 계획을 남기고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그만 헤어져야했습니다. ㅋ

이자리를 빌어 제 약속 시간까지 기다려주신 쓰퐁이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눈팅하고 계신 상주회원여러분들~ 제가 해보니 번개......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여자회원분들... 힘드시면 제가 세차해드리겠습니다!!!(아마 쓰퐁이님도 도와주실듯...ㅋㅋㅋ)

이제 그만 숨여게시고 나오세요!!! 나오시면 아마도 간단한 다이는 쓰퐁이님이 도와주실듯 ㅋㅋㅋ

참 그리고 다다음주에는 구미로 처?!? 들어갈예정이오니 형님 누님들 반갑게 맞아주세요!!! 제발 ㅠㅠ

그리고 위에 쓰퐁이님 언급된 부분은 어디 까지나 제 맘데로 제 뜻데로 적은것이오니,

오해 없으시길바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