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날 친구네 큐에 놀러갔는디.. 스포티지 한대가 퍼져서 들어오더군요..
밑에 뭔가 뚝뚝 오일같은걸 흘리면서 말이죠..

본넷열고 확인해보니 타이밍벨트나가서 워터펌프까지 나갔다고....

차도 보아하니 vgt 초기모델인 06년식에 68000km 밖에 안탄 차량..
무상보증기간도 끝났고 타이밍벨트는 소모품으로 들어간다고 안된다고하고..
엔진헤드&타이밍작업으로..대충봐도 큰거 한장정도겠던디..
그거랑 인젝터 1번이 나갔더군요. 인젝터는 배기가스부품으로 들어간서 5년8만 보증에 된다면서..;;

그러면서 하는 정비사 왈: 6만8천에 타이밍벨트나간거면 억수로~ 쎄리 밟고 댕깄나보네 "..

제차도.. 쎄리밟고 댕기는디......;; 아직까진 그 흔한 연료펌프도 교환 안했구만..
이러다 나중에 큰거 한방 안터지는데 은근히 걱정되네요 ㅎㅎ..터져도 무상보증기간안에 끝나야할터인디..


지역마다 타이밍벨트작업하는데 얼마 받나요? 여기는 카드하면 50, 현금하면 45에 해준다는디 ~  ㅎㅎ


업체 한곳 뚫어서 나중에 타이밍벨트 공구해도 좋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