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배타고 2시간 더 들어가야지 만나는 고향안도
올해도 연로하신 어머님이 계신 고향으로 애들이랑 마눌님
모두 갔다 왔습니다.
한해가 다르게 어머님께서 기력이 쇄 하는것을 느끼네요
86세인데 작년까진 괜찮으신것 같았는데
그래도 자식 온다고 많은것을 준비 해놨네요
문어 소라  전복 ㅎㅎㅎㅎ
지금까지 구미 올라와서 명절때 휴가때 한번도 빠지지 않고 고향으로
갔지만 항상 갈따마다 느끼는것 역시 고향은 좋은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  애들도 해수욕장이 있어서 잘놀고 중학생 초등학생 6학년 이지만
역시 아직도 애들인 모양입니다 해수욕장에서 3일동안 놀았습니다 .
지치지도 않는지..... 덕분에 전 깜둥이가 되었네요
많이 사갔던 술도 모자르고 4일동안 술만 먹고 왔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쭉~~~~~~~~~~~~~~~
아직 휴가가지 않으신 회원님들 휴가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