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으러가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이제 부터는 제동등이나 깜박이등 같은 등화부분을 LED로 DIY하면 검사가 않된다는군요.

시중에 완성품으로 판매하는 제품들도 검사가 않되구요.

굳이 검사때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운행중 상태에서도 검사소의 지도단속 차량이나

일반인들의 제보에 사진이 찍혀 걸리게 되면 벌금도 나오고 원래대로 바꾸어야 된다는 군요.

저번 검사때는 잘했다가 요번부터는 왜 않되냐니깐, 한번 봐주고 싶지만

정비공장 및 모든 검사소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실시간으로 입력이 되니깐

어디 검사소를 가던지 간에 어쩔 수 없다는 군요.

등화의 색만 맞으면 되는 것 아니냐니깐, 색은 맞지만 불빛의 광도가 문제고 법으로는 출고 상태만 인정 한다는군요.

그래서 지금 내차는 재검사 들어가기 위해서 새 브레이크등과 깜박이등을 주문해 놓은 상태 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 입니다.

이제부터 LED DIY를 할때는 여분의 후미등을 준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벌금을 내더라도 원상태로 가기는 쉽잖아요

다른 사이트 둘러보다 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