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할 떄 우리는 흔히 비가 오나 안오나를 참고합니다.
그러나 전 제일 민감한게 먼지, 바람, 햇볕, 눈, 비 순서입니다.

먼지와 바람은 세차중에도 계속 차체에 앉아 깨끗한 차체를 보장하지 않습니더.
즉, 문지르는 행위로 차에 기스를 내지요
그래서 황사가 심한날 바람이 심한날은 물세차치외에는 안합니다. 차체 금속부분은 손도 안됩니다.

햇볕은 그 담인데요
강한 햇볕아래에서는 세차 안합니다.
삼푸칠 할때 뜨거운 차체에 샴푸가 묻은 후 마르며 도장을 상하게 할수도 있고
왁스의 용제성분이 도장보호면을 상하게 하거던요
꼭하고 싶으면 물세차를 꼭 심하게 하고 그늘에서 왁스질하니다.

눈은 비보다 어렵죠 날리니 말이죠
그러나 적은 비나 눈은 세차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비 안맞는 데서 마무리 하면 되니까요
특히 비가 오면 먼지량이 줄어 세차하기는 가장 좋은 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왁스 종류에 따라서는 습도가 높으면 작업이 어려운 성분이 있긴하나
고형왁스라면 문제 없죠

특히나 산성비나 눈이 많은 요즘은 비오기 전 세차를 하거나 왁스가 보호막을 유지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비오면 차체의 물방울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눈길 주행 후, 꽃가루 날리는 날 1주일 정도 거친 후, 바닷가나 바닷물이 닿은 후, 도로포장 작업
하는 현장 주행 후, 차체에 철분때(노란점)가 보이거나 손으로 문질러봐서 오돌또돌한 이물질이
앉아있다면 바로 세차를 하시기 바랍니다.

단 왁스끼를 잘 유지한 차라면 이런 오염들이 안한 차에 비해 10배는 안정합니다.
생기더라도 지우거나 제거하기가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