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새벽 출사......
- [경]린독
- 조회 수 123
- 2007.11.28. 13:00
어제 울산의 모회원 분과 해운대의 모회원분과 같이 훈훈한(?) 시간을 보내다,
해운대 모회원분은 아침 출근관계로 내려 가시고,
저랑 울산 모회원분과 남아서 내일 한가한데(?) 출사나 갈까, 가지 말까 수시간 고민끝에...
새벽... 바다의 일출, 오메가 현상을 촬영하기 위해, 울산 모 지역으로 가기로 약속을 정하고;;
미련하게 잠을 자야 하는데.. ㅜ,ㅜ 잠을 자고 가도 되는 곳을...
일단 자면 내일 출사 못 갈수 있다는 요런 믿음때문에;; 날밤을 뜬 눈으로 보내면서 출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문제는 12시부터 출발시간 새벽 5시동안 할 거 없어서, 제 기숙사로 이동..
전 PS2 그랑튜리스모 4 게임, 그 분은 제 메인컴퓨터에서 온라인겜을 즐기고;;;
그렇게 지겨운 몇시간을 뜬 눈으로 보내고, 출사..고고;
도착하니 제가 했떤 포인트 느낌이 안 좋습니다.
삼각대 카메라 가방을 메고, 포인트 찾는라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ㅜ,ㅜ...
여기가 아니다 라는 생각에 차를 몰고 강너머 마을로 이동하고 한마디로 쇼를;;
겨우 포인트를 잡고 수십분, 한시간정도 떨고 있으니, 뒷쪽에서 와글와글 사람들이
몰려 오더군요 ㅜ,ㅜ;;; 그 분들은 사진동호회 사람들인데, 시간에 딱 맞추어서 우르르..몰려오더군요 ㅜ,ㅜ
누군 잠도 안자고, 포인트 잡는다고 그 고생했었는데.. 그 분들은 전문가 답게 시간에 딱 맞추어서 도착;;
고생만 하다 왔네요 ㅜ,ㅜ 오메가 보이긴 보였는데... 하필 해뜨는 곳이 흐려서...
결론, 울산 모 회원 분과 전, 날밤의 여파로 잠자고 있습니다. 각자의 보금자리에서 과연;;
숙사 도착하니 8시50분이던데, 폰 알람 울어서 일어 났더니 3시간 잤네요..
눈이 피곤해서 더 자야 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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