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쥬니어밴뎅이랑 상암구장에서 프로축구 관람하는데
느닷없이 울산에 계신 사땡형님과 형수님이  요즘 연락도 안한다고 섭섭해 하시더군요
두분이서 볼링한겜하고 저녁드시고 데이트하신다고 하더이다
요즘 통~  온라인에서 뵐수가 없어서리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담달초 출장가면 로멘틱허니, 초꼬렛맘, 달식군, 윤주아빠, 개란,.....함 모이십시다^^

경상방이지만 실질적인 서경방가족인 상도님도 줄기차게 보이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뜸하셔서 궁금하던차에 밑에 글보니 직장을 옮기셨나 보군요
13년이면 저랑 비슷한 세월입니다. 참 만감이 교차했을터인데 그래도 새직장을
구하셨다니 정말 다행스럽고 축하드립니다.
하긴 워낙 말재주 글재주 능력이 있는 분인지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전 서경방 초보회원 밴뎅이라 합니다.
가끔 경상방에 놀러와 눈팅하고가는 소심한 물꼬기죠
제가 쫌 친하게 지내는 두 분들이 궁금해서 오늘도 잠시 머물다 흔적 남기고 갑니다.
행복한 경상방 되소서 ^^*